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자연 미스트 맞으며 달린 달리기 22/07/14 04:24
YaLim
2022. 7. 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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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 달리기 22/07/14 04:24
보슬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달리기 입니다. 시작 하자마자 바닥의 물이 템포 깊숙히 스며 들어 어제 내린 비를 상기 시켜 줍니다. 또 한 고어텍스의 위대함을 실감하게 됩니다. 약간의 답답함이 올수 있는 고스트14 도어텍스 지만 우중 러닝과 겨울철 러닝에 탁월한 효과는 인정 합니다.
곧 이어 아침 단장 하는 고양이와 인사를 나누고 하천의 수위를 구경하며 달리기를 이어 갑니다. 작년 장마철때 비오고 난 뒤 하천주변 주로네서 미꾸라지? 물고기? 가 미쳐 빠져나가지 못하고 남아 있는 모습을 본적이 있었는데 멀리서나마 그런 흔적이 있나 찾아보며 달립니다. 아쉽게도 그런 재미난 풍경 보다는 어디선가 휩쓸려온 온갖 쓰레기들이 보여 아쉬워 집니다.
하천의 수위는 많이 낮아 졌지만 청소와 정리가 필요하겠습니다. 또 다시 큰 비가 예정 되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장마철 피해 없으시길 바래봅니다.🙏
영상 23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하이페리온템포그레이(누적 : 465km)
보슬비가 마치 미스트 같아 러닝
장마철 떠내려온 쓰레기 아쉬웠던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