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달리기:) 야근 후 택시타고 퇴근한 달리기 22/07/14 23:56

목요일 오후 달리기 22/07/14 23:56
정말 엄청 오랜만에 야근 하고 택시타고 퇴근을 합니다. 집으로 바로 가기 아쉬운 시원함에 집에서 오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 내려 달려봅니다. 시원한 바람에 절로 기분 좋은 달리기가 됩니다.

야근 덕에 장마철마다 사라지는 농구 골대의 행방도 보게되었습니다. 한쪽으로 모여 장마를 피하고 있는 모습이 애잔해 보였고 농구 골대가 사라진 농구코트는 허전해 보였습니다. 하천은 아직도 수위가 제법 높았고 주로 곳곳은 물이 고여 있어 달리기 불편하였습니다. 높은 주로가 있는 곳이면 바로 올라가 혹시모를 진흙과 물웅덩이를 피하며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영상 23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양말, 모자, 아드레날린GTS22(누적 : 44km)

백만년만에 야근 후 택시 탄 러닝
장마철 대피 하는 농구골대 행방 찾은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