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잠이 오지 않아 달린 달리기 22/10/15 00:00

YaLim 2022. 10. 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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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야간 달리기 22/10/15 00:00
건강검진을 하고 나니 정체 불명의 피곤함과 무기력감에 2-3시간 낮잠을 잤습니다. 아마 수면내시경 여파인듯한데 잘모르겠습니다. 잠을 자고 나니 다행이도 컨디션이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정신은 말똥말똥 낮잠으로 인해 잠이 오지 않아 오랜만에 00시 달리기를 해보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산책로 다소 무서운감도 있지만 온통 내세상인거 같아 좋을때가 더 많습니다. 예전에 처음 새벽 달리기나 야간 달리기 할때 귀신이 나올까 무서워한 기억에 잠시 피식 하고 웃어보기도 합니다. 달리기란 운동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 참 좋습니다. 언제든 하고싶을때 여건만 된다면 즐길수 있기에 더 친근한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20키로 정도 달리면 좋겠다 생각한 달리기는 10키로가 지났을때 이쯤 하까 하는 고민을 하고 15키로가 되었을땐 조금만 더 하고 끝내자 하던 달리기는 25키로에서 끝이났습니다.

영상 12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하이페리온템포블랙2(누적 : 377km)

달밤에 달린 러닝
달리기 딱 좋았던 날씨 러닝
늦잠 자야지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