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달리기:) 우리들의 건강한 취미 달리기 22/10/19 17:39

수요일 오후 달리기 22/10/19 17:39
오늘은 직장동료 분들과 함께 달리기 하는날입니다. 지난주에는 결혼기념일이 있어 참가하지 못하였지만 오늘은 참여가 가능하였습니다. 여느때 처럼 미리 나와 달려봅니다. 주 1회 중랑천을 자연스럽게 달릴수 있어 참 좋습니다.

미리 달리면서 기온 체크 새로운 주로가 없을지 고민 오늘의 업무 들에 대한 고민 정리를 하며 동료들을 기다립니다. 새로운 코스로 달려보았으나 자전거 도로만 펼쳐진 곳이라 함께 달리기엔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며 아쉬운 발걸음으로 동료들을 맞이 하였습니다.

그렇게 7키로 정도 달리고 5키로를 동료들과 함께 달립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 지는데도 참여 하시는 분들의 달리기 열정이 느껴져 흐믓해집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달리기를 하였습니다.

중랑천의 저녁은 아름답습니다. 주로의 안내 불빛들과 퇴근하는 차들의 불빛 하천에 비친 세상들로 하여금 하루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입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해가 지는 불타는 하늘을 저만 보게된 점 이였습니다.

점점 더 추워 지면 함께 하지 못하게 될거라 생각하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10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모자, 양말, 하이페리온템포블랙2(누적 : 390km)

동료들과 즐기는 러닝
중랑천의 저녁은 예쁘다 러닝
우리들의 건강한 취미는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