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달리기

영하 3도에 두툼하게 착용하고 나선 달리기 23/03/13 04:05

YaLim 2023. 3. 1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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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3/13 04:05
평소보다 빨리 깨어난 달리기 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영하의 날씨에 다시 착용하는 제품들이 많아졌습니다. 손시림이 걱정되는 터라 유아용 작은 손난로를 흔들며 옷들을 주섬주섬 입고 스트레칭도 해주며 달려 나갑니다.

잠자리의 온기덕인지 두툼하게 착용한 제품덕인지 춥지 않게 달리기를 시작해 나갈수 있었습니다. 불어오는 찬 바람에 서서히 추위를 느껴 갈 때 쯤에는 달구어질때로 달구어진 몸덕에 역시나 춥지 않게 달리기를 이어 갑니다.

추위를 두려워한 아침이였지만 항상 마주하던 어르신들은 여전하 그자리에서 산책을 하고 계셨습니다. 이 모습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하며 나오길 잘했다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제 내린 비가 맑은 하늘을 만들어주어 다소 춥기는 하였지만 상쾌하게 아침을 열어갈수 있음에 감사하는 달리기였습니다.

영하 3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하프집업, 져지, 점퍼, 버프, 하이페리온템포그레이(누적 : 619km)

내린비가 얼어있었던 러닝
어둡지만 맑았던 세상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