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라톤이 얼마남지 않은날 아침 달리기 23/03/16 05:44

목요일 오전 달리기 23/03/16 05:44
동아마라톤이 얼마남지 않은 날 아침 달리기입니다. 매일 달리기를 이어가는 제게도 나름대로의 준비하는 방식이있습니다. 사실 그방법은 평소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만 대회 전 3-4일 부터는 최대한 데미지 없는 달리기를 합니다. 데미지가 없기 위해서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저는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택 하고 있습니다. 대회날의 컨디션을 좋게 하여 완주를 하기 위함 입니다.

물론 평소보다 더 많은 회복에 필요한 스트레칭도 해주고 있습니다. 풀코스란 42키로 3시간-4시간 이상 달리기를 지속해야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부상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혹 대회 진행중 부상이 온다 하더라도 긴장감과 설레임 기대감 부담감등의 원인으로 인지를 하고도 무리한 레이스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그런 확률을 줄여야 하겠습니다.

부담되는 풀코스 마라톤 대회입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언제나 그래왔듯이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기록도 중요하겠지만 안전하게 즐기며 완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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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없이 달리기를 시작하고 달리기가 좋아지고 생각지도 못한 마라톤을 하는 내가 잠시 낯설었던 아침 입니다. 완주에 대한 부담감이 제게만 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한 완주 원하는 기록을 기원하며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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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모자, 하프집업, 아노락, 양말, 하이페리온템포 화이트(누적 : 875km)

동아마라톤 머지않았다 러닝
마라톤 참여한 분들 안전 기원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