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레날린GTS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달리기:) 감기조심 하세요 달리기 22/09/20 06:10 화요일 아침 달리기 22/09/20 06:10 기온이 뚝 떨어진 화요일 아침 달리기 입니다. 잠자면서 먼가 서늘함을 느끼며 잔듯한 기분입니다. 일어나 스트레칭을 이어가는데 추웠습니다. 싱글렛 대신 반팔을 입고 달려 나갑니다. 하늘은 매우 맑았고 시원하다 못해 조금은 차가운 공기가 가슴속깊이 들어옵니다. 잠은 어느새 달아나고 몸이 점점 달궈 집니다. 2-3키로 정도 달리고 나서야 서늘함은 시원함과 상쾌함으로 변해 달리는 행복을 만끽하게 되었습니다. 달리는 도중 경전철 이 지나가고 있음이 멋있어 보여 잠시 휴식을 청하곤 집으로 회차 합니다. 회차 구간때 해가 정면으로 비추는 구간이 있는데 따뜻한 햇살이 너무 좋았습니다. 상쾌한 화요일 아침의 기분을 그대로 이어 가는 하루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영상 14도.. 더보기 매일달리기:) 직장동료 분들과 함께 한 달리기 22/09/14 17:37 수요일 오후 달리기 22/09/14 17:37 무신사 직장 동료분들과 처음 함께한 달리기 입니다. 일정을 잡은 후 부터 비가 올까봐 조마조마 하였고 설레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함께 달릴 생각에 설레였답니다. 먼저 퇴근을 하고는 5키로 정도 함께 달릴 곳을 탐방하며 어떤 길로 안내 할지 고민 하며 달렸습니다. 곳곳에 있는 화장실과 음수대 체크도 해둡니다.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준비한다는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짧은 탐방이 끝나고 크루분들을 만나 인도를 합니다. 중랑천의 저녁은 참 예쁜 모습이였습니다. 함께 한 모두 좋은 날씨와 멋진 풍경에 만족하였습니다. 함께 달리기로 한 거리는 5키로 였고 중간에 군자교에서 바람을 쐬며 중량천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고는 달리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 더보기 매일달리기:) 추석 연휴날 여유 돋는 달리기 22/09/10 07:40 토요일 오전 달리기 22/09/10 07:40 추석당일 느즈막히 일어나 연휴를 만끽하는 달리기를 이어 갑니다. 코로나 이전 연휴때에는 큰집을 갔었으나 그 이후로는 큰집 대신 본가와 처가집을 가는 것으로 연휴를 약식으로 치루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유 롭고 휴식을 취할수 있는 연휴가 되었습니다. 처가집 마져 지난주에 미리 다녀오니 한층더 여유롭습니다. 목표 거리는 20키로 달성을 위해서 가장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한방향으로 10키로를 달려 봅니다. 달리면 달릴수록 점점 인적이 드문 곳이 펼쳐지고 깨끗하다못해 적막한 자연 풍경과 수 많은 철새들이 그자리을 메꿔 주어 오랜만에 또 다른 모습의 주로에 감탄을 하며 달리게 되었습니다. 새들은 떼를 지어 어디론가 멋지게 날아가는 모습에 한번더 감탄을 자아 냈습니다. .. 더보기 매일달리기:) 오랜만에 미라클 모닝 달리기 22/09/07 04:04 수요일 오전 달리기 22/09/07 04:04 오랜만에 출근전 미라클 모닝 달리기 입니다. 전날 걱정과 달리 아침에 잘 일어났습니다. 게으름은 또다른 게으름을 불러 주나 봅니다. 재택여부와 상관 없이 평일에는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싶은데 생각만큼 쉽게 되지 않습니다. 오늘도 같은 주로를 달렸지만 하는 생각과 기온이 달라져서 그런지 지루함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달리고 있을때 젊은 한분이 저 앞에서 달리고 있었는데 매우 힘겨워 보였고 그 모습에서 지난날 처음 달리기 하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부디 부상없이 원하는 달리기를 할 수 있기를 맘속으로 바래보며 달리기를 마쳤습니다. 영상 15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아드레날린GTS22(누적 : 277km) 런태아 시절을 회상한 러닝 .. 더보기 매일달리기:) 내겐 고민이 있어요 달리기 22/09/02 05:20 금요일 아침 달리기 22/09/02 05:20 회사가고싶다. 그런데 멀다 재택이 가능하다. 요즘 제가 하는 고민 입니다. 회사가 가고 싶은 이유는 사옥이 생기면서 근무 환경이 너무도 좋아졌기에 더더욱 가고 싶어집니다. 점점 좋아지는 회사와 근무 여건과 점점 멀어지는 집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상황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 입니다. 매일 일찍 일어나면 되는데 재택이라는 옵션이 있어 나약해지기 마련입니다. 달리는 동안 매일 일찍 인나면 되지! 했다가 아니야 나도 좀 자야지 하다보니 어느새 집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들어와서 라면 먹으려 달걀을 꺼냈는데 닭털이 붙어있어 신선함을 의심하지 않았답니다. 불타오르는 금요일 아침부터 불태워 봅니다.🫡 영상 17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아드.. 더보기 매일달리기:) 바람이 되고 싶었던 달리기 22/08/27 09:11 토요일 오전 달리기 22/08/27 09:11 NRC 기준 1004번째 달리기 입니다. 간밤에 술한잔 거하게 하고 잠에 들었는데 새벽 한시에 말똥 말똥하게 깨어났습니다. 평소 보지도 않던 텔레비전을 켜고 멍때리다가 알쓸법잡이 하는겁니다. 워낙 설명을 흥미롭게 하다 보니 빠져들어 새벽 4시까지 끊지 못하고 보다가 달릴까 하다가 다시 힘들게 잠을 청하였답니다. 몸이 기억하는 기상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동물적감각으로 일어나야한다 한다 한다 외침에도 꾹꾹 참고 정신력으로 자야한다 자야한다 하여 밝은 시간대까지 잠을 푸욱 잤답니다. 왠지모를 엄청난 개운함에 스트레칭을 하고는 달려나가봅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다소 부담일까 걱정하였지만 불어오는 상쾌하고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길수 있었던 달리기였습니다. 그렇게 하루종.. 더보기 매일달리기:) 흐린하늘이 맑아지자 목덜미 따끔하였던 달리기 22/08/20 07:51 토요일 아침 달리기 22/08/20 07:51 이번주는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한주로 기억될거같습니다. 불금도 금새였는데 벌써 주말 토요일 아침입니다. 잠을 충분히 자고 잠시 멍때리다 달려 나가봅니다. 출발할때는 흐린날씨덕에 높은 습도도 괜찮은 듯 하였으나 해가 고개를 내미는 순간 온몸이 불덩어리처럼 달아 오릅니다. 회차할때와 정방향에서도 이상하게 목덜미는 후끈합니다. 몸은 더 뜨거워져 힘들어졌지만 구름이 걷어지고 맑고 밝아진 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평소보다 늦은 아침의 시작인만큼 주말이 짧아질까 걱정이 앞서지만 그만큼 더 소중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아차차차 어제 엄청난 비로 잠시 기절한 에어팟프로님은 다시 살아났습니다👏👏👏👏👏👏 영상 26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더보기 매일달리기:) 광복절 1945 기념 달리기 22/08/15 07:31 월요일 오전 달리기 22/08/15 07:31 광복절 그날의 한성을 기억하겠습니다. 기념 19.45km달리기 입니다. 달리기의 거리로 마음을 표현하는 이벤트 달리기는 달리는 동기부여와 재미를 동시에 가져가 주는 너무 좋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를 기념하고 잊지 않기 위해 동참하였습니다. 처음 10키로는 국내 브랜드 프로스펙스 모자와 에너젯 제품군으로 기념 달리기를 하였습니다. 어제 부터 보아둔 태극기가 즐비한 횡단 보도를 달려보았습니다. 약 10키로 정도 달린 후에 브룩스 제품군 모자와 아드레날린GTS 코리아 에디션 제품군으로 바꿔 착용하고 다시 달렸습니다. 광복절 1945년을 달리기 거리로 표현하며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광복절 정의:)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