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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입니다.
온기 가득 한 채로 달려 나갑니다.
각오하고 나오는 겨울 달리기 입니다.
바람이 있는지 눈치를 살펴봅니다.
집안에서 가져온 방어박은 금새 걷혀 집니다.
추위가 온몸을 감싸기 시작합니다.
얼어가려나 싶을때 반격을 가해봅니다.
몸안의 열기가 새롭게 방어막을 형성해줍니다.
후아~ 하는 안도의 한숨이 저절로 나옵니다.
이제부터 무적입니다.
무적이지만 열기가 식기전에 마쳐야 합니다.
추위와 밀당을 하다보면 금새 끝이납니다.
🌡️영하 10도
🗓️25/01/11 06:05
🏃♂️버프, 모자, 양말, 반팔, 쇼츠, 레깅스, 하프집업, 아노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