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이페리온템포

비그친 하천 달리기 23/07/17 04:15 하천길이 열린 러닝 다시 찾아온 월요일 러닝 비가 오지 않은 덕으로 하천의 수위는 내려갑니다. 비로 안보이던 산책하시는 어르신들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체적으로 하천 주변은 깨끗한 편이였지만 물에 잠겼던 곳곳들에게서 짐작할수 있는 모습들이였습니다. 전국이 장마비로 사건사고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남은 장마기간 큰 사고 없이 넘어가길 기대해봅니다.🙏 5초의 법칙 할건해야한다. 나쁜습관 버리기 모든것은 콘텐츠다. 회복은 중요합니다. 내가 잘하는것은 반복 정찰 야림 영상 20도 브룩스:) 쇼츠, 양말, 모자, 반팔티, 하이페리온템포블루블랙(누적 : 231km) 23/07/17 04:15 7월 32번째 러닝이야기 #러너 #달리기 #런린이 #일상 #브룩스 #하이페리온템포 #런해피 #마라톤 #굿모닝 #습관 #루틴 #.. 더보기
7월누적 300km 훌쩍넘어선 에버랜드 달리기 23/07/15 08:51 7월 누적 300km훌쩍 넘은 러닝 환상의나라 에버랜드 까지 러닝 오랜만에 찾아간 에버랜드 달리기 코스 입니다. 비가 오지 않는 시간대에 감사한 달리기 였지만 하천은 중간중간 침수 되어 있을 것을 예상하여 도로옆 인도로 달렸습니다. 달리는 동안 적은 양의 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였고 피할수 없는 물 웅덩이는 그대로 달립니다. 몇번 달려본 코스라고 익숙 하게 지도 앱을 보지 않고 달립니다. 도로옆 인도를 12키로 정도 달리다 보면 1키로 정도로 업힐이 나오고 그 업힐을 오르면 에버랜드가 나옵니다. 그리곤 회차를 하는 이 코스가 제게는 그 어느 코스보다 즐거운 코스 입니다. 달려갈땐 에버랜드를 보고 싶은 마음으로 달려올땐 에버랜드를 본 마음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입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설레임과 기대.. 더보기
습도가 무서운걸 느낀 달리기 23/07/13 06:36 습하다는게 이런거구나 러닝 매우 습한 날씨 아침 달리기 입니다. 페이스를 올리지 않고 오히려 내리며 달려봅니다. 그럼에도 축축 쳐짐에 지쳐 가는걸 막을수는 없나 봅니다. 중간의 급수가능한 수돗가와 시원한 공원 화장실을 애용 하며 회복을 해봅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도 겪었을 여름 습도일텐데 유독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더이상의 투정은 도움이 되지 않기에 달릴수 있는 여건과 환경에 감사하여야겠습니다. 오늘도 습하지만 시원한 곳에서 시원하게 즐기길 기대해봅니다.🙏 5초의 법칙 할건해야한다. 나쁜습관 버리기 모든것은 콘텐츠다. 회복은 중요합니다. 내가 잘하는것은 반복 촉촉한 야림 영상 24도 브룩스:) 쇼츠, 양말, 모자, 싱글렛, 론치8(누적 : 825km) 23/07/13 06:36 7월 25번째 러닝이야기 .. 더보기
하루종일 내리다 말다 반복하였던 비에 큰맘먹고 달리기 23/07/11 17:22 모든것이 잠겨 버린 러닝 비피해 없길 기도한 러닝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예상하기 어렵게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였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퇴근을 하고 버스에서 내려 달리기 시작 할때 날씨의 요정은 저의 편이였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달리기 시작 하고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 비에 호응하며 상쾌하게 달려 나갑니다. 평소와 같은 퇴근 코스로 달려가다 공원에 도착하고는 놀라게됩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공원진입로는 막혀있으나 잠기지는 않았고 주변 하천은 무서운 속도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하천 주변으로 달릴순 없었지만 그 둘레를 달리며 집으로 달려나갑니다. 발은 앞으로 가고 있었지만 시선은 하천주변으로 산책로의 형태도 안보이는 곳을 바라보았습니다. 아직 우리는 장마기간중인것을 감안하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 더보기
여행가기전 달리기 23/07/08 04:36 여행 가기전 러닝 중간에 만나 수다나눈 러닝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 잠시 멍을 때립니다. 주말은 멍때림 마져 행복합니다. 이제 달려 나갑니다. 어제저녁부터 시원하였던 날씨는 아침까지 이어져갑니다. 감사할때쯤 하늘에서 촉촉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았기에 상쾌함을 더해 줍니다. 동네 구석 구석을 돌고 나서 산책로로 향하였고 부지런히 10키로 정도를 달리고 함께 달릴 친구를 기다려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를 향해 달려 오며 핸드폰을 들고 영상에 서로를 담아 봅니다. 좀 전 혼자 달리던 때와 또 다른 느낌의 달리기가 되어 힘든 느낌은 사라져 갑니다. 달리기가 없었다면 알지못하였을 인연이기에 새삼 신기하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함께 적당량을 달리고 헤어지고 다시 혼자가 되어 달.. 더보기
집근처 하천에 감사한 달리기 23/07/07 05:31 집 근처 하천에 감사한 러닝 구름많은 아침 러닝 2틀 정도 잠을 적게 자고난 달리기 입니다. 습관이란 이름의 루틴이 되어버린 아침 달리기는 큰 노력 없이도 가능해 집니다. 잠을 많이 못잔 것 때문에 일어나기힘들지 않음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찌보면 그 덕에 꿀잠을 청하게 된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들어 외부에서 달리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럴때마다 언제나 달릴수 있는 하천이 사눈곳 가까이 있음이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이 하천은 크게 화려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지만 조용하고 여유롭고 사람이 비교적 적어 그 나름대로의 멋과 매력이 있습니다. 달릴땐 구름이 많고 흐렸지만 돌아 들어오는 길에는 맑아가는 모습이였습니다. 불금인 오늘도 행복하고 소중한 하루가 되기루기대해봅니다.🙏 5초의 법칙 할건해야.. 더보기
비바람과 함께한 달리기 23/07/05 04:06 비바람이 불었던 러닝 시원한듯 서늘하였던 러닝 개운하게 깨어난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살짝 비가 오고 있고 기온이 높은 편이라 싱글렛을 착용하였지만 바람이 불어 덥지 않게 달릴수 있었습니다. 간밤에 많은 비가 내렸는지 하천 가까이 곳곳이 침수되거나 물웅덩이가 있어 하천과 조금 떨어진 둘레 길을 달려야만 하였습니다. 비가 그쳐가고 있어 다행이다 생각하며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일찍 시작한 만큼 여유로운 하루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5초의 법칙 할건해야한다. 나쁜습관 버리기 모든것은 콘텐츠다. 회복은 중요합니다. 내가 잘하는것은 반복 비바람 야림 영상 23도 브룩스:) 쇼츠, 양말, 모자, 싱글렛, 하이페리온템포블루(누적 : 436km) 23/07/05 04:06 7월 8번째 러닝이야기 #러너 #달리기 .. 더보기
달리기복장이 되는순간 잊어버리는 더위 23/07/03 18:20 싱글렛을 입으니 더위도 잊는 러닝 노을은 언제나 아름답다 러닝 하루종일 더웠습니다. 출근을 여섯시에 하는 그때부터 해는 떠 올라서 더웠습니다. 이런 날씨에도 오후 1시-2시때 달리는 분들이 계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며 업무를 하였습니다. 퇴근 무렵에도 더웠습니다. 집근처 에서 내리고 달리기 복장으로 환복하는 순간 더위는 사라져버립니다. 선선해 졌나 싶어질때 온몸은 이미 젖은 뒤 입니다. 상황을 바라보는 태도와 좋아하는것을 할때의 기분은 막을수 없나 봅니다. 또 한 여름에도 지는 해는 언제나 아름다웠습니다. 매일 보는 노을이 더욱더 아름다운건 기분 탓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하고 싶은 달리기를 하는 순간 날씨는 그저 날씨일뿐 이였습니다. 오늘도 수고한 나를 위해 남은 월요일을 소중하게 여기며 잘 마무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