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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자연스러운 장거리 루틴 23/07/04 04:55 자연스러웠던 장거리 러닝 함께 하니 즐거운 수다 러닝 재택 하는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6시에 모여 달린다는 소식에 적당한 시간에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모이는 장소까지는 약 9키로 정도의 거리입니다. 함께 수다 달리기를 할수 있는건 재택근무가 가져다 준 또 다른 행복 입니다. 적당하게 도착하니 이미 모여 있는 친구들이 보였고 인사를 나누며 6시를 기다립니다. 6시가 되자 다시 달립니다. 항상 느끼지만 달리기 하나로 어색하지 않게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저 역시도 매일 달리고 있지만 함께 달리니 덜 힘이 들고 즐겁기만 하였습니다. 더운 날의 연속이지만 아침 시간대에는 흐린 날씨와 바람이 고마웠습니다. 감사하는 기분으로 오늘 하루도 즐겨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5초의 법칙 할건해야한다. 나쁜습.. 더보기
새로운 서비스 오픈이 성공적이였던 달리기 23/05/16 18:16 화요일 오후 달리기 23/05/16 18:16 새로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날 달리기 입니다. 하루종일 더웠던 날씨였지만 내 맘은 시원하였던 하루 입니다. 퇴근은 출근의 역순이였고 그렇게 달려 나갑니다. 해는 저물어 갔고 온도는 높았지만 시원한 하였합니다.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고 이미 그땐 달리기가 시작되었답니다. 보통은 2키로 부터 땀이 흐르지만 오늘은 시작과 동시애 흘러 내렸습니다. 달릴수록 시원해 지는 기분이 즐겁습니다. 해가 져 가는 저녁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지는 퇴근길 러닝이였습니다. 달리는 도중 공원 급수처가 보였고 잠시 목을 축이며 오늘도 달린 나 자신을 칭찬하며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영상 27도 브룩스:) 쇼츠, 싱글렛, 모자, 양밀, 오로라왼핑오검(누적 : 139km) 서비스 .. 더보기
5월 누적 300km 달성한 달리기 23/05/14 07:27 일요일 아침 달리기 23/05/14 07:27 꿈만 같았던 일들을 지내고 난 다음날 달리기 입니다. 다음주 금요일 함께 떠날 분들과의 첫 대면 오티 자리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는 아침입니다. 러닝화 끈을 조여 매는 동안 입가는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지는 것을 느낍니다. 기분 좋게 설레이게 달려가서 인지 사우나 냉탕 온탕 와리가리 덕인지 제대로한 스트레칭덕인지 다리 상태는 생각보다 좋아 더 기분이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아직은 선선한 아침 시간대이기에 싱글렛 대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중고나라 산 2019춘천마라톤 굿즈를 착용 하며 오늘의 하루를 미리 생각해봅니다. 앞에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 두분이 달리기를 하고 계셨고 제가 지나칠적에 화이팅을 외쳐주셨습니다. 그 반동으로 저도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화이팅이.. 더보기
아침부터 예견된 오늘의 성공 23/05/11 17:04 목요일 오후 달리기 23/05/11 17:04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 하니 당연하게도 기분 좋은 하루였던날 달리기 입니다. 업무는 바빳는데 마치 게임하듯 재미있게 바빳던 하루였습니다. 완벽한것은 없다고는 하지만 오늘 만큼은 완벽하였습니다. 즐겁게 업무를 마치고 따뜻한 날씨에 싱글렛 차림으로 업무를 하였기에 그대로 달려 나갑니다. 텐션이 업된 상태이기에 양말도 러닝화처럼 다른 색상으로 착용하였습니다. 따뜻한 날씨는 달리자마자 땀줄기가 되었고 땀이 식을까 좀더 속도를 내봅니다. 높아진 페이스가 어색하지만 오로라 특유의 달을 달리는 기분으로 힘껏 땅을 밟고 다시 튀어 오르듯 다리를 뒤로 보냅니다. 정신없이 달리다 앞을 보니 이른 시간인데도 두분의 러너가 보였고 그 둘을 바라보며 달리다가 다른 방향으로 틀어 또.. 더보기
나만의 챌린지로 스스로에게 동기부여 하는 달리기 23/05/08 04:18 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5/08 04:18 NRC 기준 14,500km 달성한 달리기 입니다. 연휴는 순삭되고 월요일이 빠르게 다가왔습니다. 일어나기가 무섭게 달려 나갑니다. 간밤에 NRC 누적거리를 보니 13.6정도를 달리면 보기 좋은 숫자 14.500km 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저 숫자 인것 뿐인데 의외로 동기부여가 됩니다. 오늘 함께 영광을 누릴 제품군은 오로라 였습니다. 아침 시간대 다소 빠른 페이스가 예상되기에 달을 달리듯 중력을 왜곡 하기 위해서 입니다. 빠르게 달리니 모든것이 빠르게 변해 갑니다. 저 멀리 있던 나무가 어느새 눈앞에 있고 저 멀리 보이던 다리가 어느새 머리 위로 지나갑니다. 눈을 한번 껌뻑 할때 마다 세상이 점점 밝아 지기도 합니다. 달리는 동안 설레여서 그런지 즐기고 있.. 더보기
슈퍼마리오를 보고 느낀 달리기 23/05/02 06:31 화요일 오전 달리기 23/05/02 06:31 연휴가 끝난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근로자의 날덕에 월요병을 무사히 넘기고 난 다음날 입니다. 그 덕에 5월이 아직은 낯설기만 합니다. 빠르게 떠 오른 해 덕에 밝은 아침이지만 공기가 차가운 느낌이있어 간단하게 아노락 하나를 걸치고 달려나갑니다. 매일 매일 같은 곳을 달리던 곳이지만 일요일, 월요일 다른 곳을 달리고 나서 3일 만에 달리니 새로운 기분입니다. 곳곳 들을 살피며 상쾌하게 달려 나갑니다. 문 득 지난 일요일 슈퍼마리오 관람한 때가 생각납니다. 어릴 적 추억을 되살려 주기도 하였던 영화이고 그 중에서 슈퍼마리오의 포기를 모르는 진념이 표현 되곤 하였는데 그 부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제가 매일 달리기 하는 것은 포기와 성공이란 거창한 말에 비할것은.. 더보기
양재천에서 성수대교까지 달리기 23/05/01 06:47 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5/01 06:47 와이파이님과 딸내미 데릴러 간 곳에서 달리기 입니다. 일치 감치 집에서 일어나 브룩스 제품군을 착용하고 스트레칭을 하며 어제 브룩스 나라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회상해 해봅니다. 즐거웠던 기억을 되새기며 아직 남아있는 근육통과 몸 이곳 저곳을 체크해 봅니다. 풀코스가 아니였기에 크게 불편한 곳이 없어 다행입니다. 곧 바로 이어 러닝화를 챙겨봅니다. 달위를 달리는 기분을 느낄겸 새로운 곳에서 달릴겸 오로라를 챙겨 약속 장소인 양재천 근방에 주차를 하고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기는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양재천의 양쪽 길중 한쪽을 택하고 달려 봅니다. 이른 아침 양재천은 생기가 돌았습니다. 제법 많은 분들이 산책을 달리기를 자전거를 타고 있었고 다리 밑에서는 단체로.. 더보기
아무도 없는 산책로 달리기 23/04/26 04:24 수요일 오전 달리기 23/04/26 04:24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나기 수월합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기를 하려 하는데 생각조보다 쉽지 않습니다. 저녁 시간은 왜 그리도 빠르게 지나가고 잠자리에 들어가기는 왜 그렇게도 아쉬운지 모르겠습니다. 모처럼 일찍 잠자리에 들고 나니 알람소리직전에 눈이 떠집니다. 눈은 뜨지 않았지만 정신이 말짱한 상황에서 촤촤 하며 몸을 일으키고 그 반동으로 달려 나가봅니다. 오랜만에 아무도 마주치지 않으며 달리기를 시작 하게 되고 어제보다 낮아진 기온에 놀라 착용한 버프로 귀까지 덮어 주었습니다. 30켤레가 넘는 러닝화의 절반정도가 수명을 다한 상황인데 곧 정리해야 하겠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목표한 달리기 총 누적 거리가 될때가 그때가 될듯합니다. 오늘 착용란 오로라 제품군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