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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er

매일달리기:) 잊었던 아름다운 중랑천 노을 달리기 23/01/09 16:59 월요일 오후 달리기 23/01/09 16:59 직장 동료들과 신년회 하기전 퇴근 달리기 입니다. 약속 시간은 18:00였고 퇴근시간이 유동적이기에 16:50분에 퇴근 하고는 중랑천을 달려봅니다. 22년 11월 달 이후로 달리는 상황이고 기온도 겨울 치고는 높은 편이기에 즐거운 달리기가 되어 갑니다. 해가 점점 저물어가면서 잊었던 청계천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행복한 달리기가 되어갑니다. 오랜만에 착용한 하이페리온템포도 신이 났는지 리듬감을 더 해 줍니다. 온전이 자신에게 몰입하여 달리다 보니 어느덧 목표 거리를 채웠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약속 장소로 달려가며 마무리 합니다. 그러고 보니 월요일이였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생각에 월요병을 잊었던 하루였습니다. 영상 3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더보기
매일달리기:) 외박 중인 엔둥이 찾아 나선 달리기 23/01/09 04:23 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1/09 04:23 외박중인 엔둥이 찾아 나선 달리기 입니다. 어제 밤에 두고왔기에 미안과 어제의 고마움으로 달려 나갑니다. 월요병이 나타날 여유가 없었습니다. 출근전 10키로를 위해서 머릿속으로 거리 계산을 해봅니다. 영상의 기온으로 부담없이 손을 꺼내 달리는 기분이 좋은 달리기 입니다. 5키로 정도 달릴 무렵 오늘 할일을 정리해봅니다. 새해 첫 멋진 업무를 즐기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코스 입니다. 재래 시장을 가로 지르는 코스 였고 아직 문연 상점들이 없기에 오로지 혼자서 가운데로 달려줍니다. 어릴 적 어머니와 함께 다녔던 추억이 엊그제 처럼 생생하게 생각이 나는 소중한 공간 이기에 멋진 코스였다 생각하며 엔둥이에게 도착합니다. 영상 0도 .. 더보기
매일달리기:) 1월 누적 200km 달성한 하루종일 힐링하였던 주말 23/01/08 17:01 일요일 오후 달리기 23/01/08 17:01 1월 누적 200km 달성한 하루종일 즐긴 달리기 입니다. 그 핫하다는 성수동 아파스타먼트 에서 고급스런 점심을 먹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직장주변에서 가이드를 신나게 합니다. 가끔씩 콧바람 쐬러 근사한 곳을 알아보고 준비하고 싶어진 마음이 생겨갑니다. 오후에는 보고픈 가족이 있어 급 번개를 잡고 친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봅니다. 친구가 놀랠 생각을 하니 너무 즐거운 달리기가 됩니다. 달리는 도중 처음 달리는 주로가 있었고 뜻밖에 발견에 더욱더 즐거워지고 속도는 빨라만 집니다. 거의 도착하였을때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봅니다. 야림 : 어디니? 친구 : xxxxx 여기야 야림 : 나 달려 가는 중이야 친구 : 얼마나 걸리는데? 야림 : .. 더보기
매일달리기:) 온통 세하얀 세상을 달리기 23/01/08 08:27 일요일 아침 달리기 23/01/08 08:27 다른세상으로 순간이동한 기분의 달리기였습니다. 온통 세상이 뿌옇고 눈인지 서리인지 나무들은 새하얀 모습이였습니다. 기온은 어제대비 낮았지만 어제 와 사뭇 다른 느낌들의 경치였습니다. 자주 찾는 공원에는 달리는 사람들로 붐비어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활기찬 모습이였습니다. 혼자 달리고 있다고 생각할때면 지치거나 힘들기 마련인데 매번 바뀌는 자연의 모습과 철새와 산책과 달리는 이들을 마주 할때면 힘든 생각들이 사라지곤 합니다. 남은 주말 즐기고 재충전을 하며 월요병을 극복해야겠습니다. 아참 어제 슬램덩크를 보았는데 참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잊고 있던 그때의 추억을 잠시나마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영하 7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 더보기
매일달리기:) 에버랜드 왕복 한 달리기 23/01/07 07:05 토요일 아침 달리기 23/01/07 07:05 에버랜드 까지 달리고 온 달리기 입니다. 간밤에 내리는 눈을 보며 내일은 칼데라6를 착용하면 되겠구나 생각을 하였기에 아침이 되자 상상한 모습 그대로 착용하고 달려 나갑니다. 산책로로 가기 전까지 주로는 높은 온도에 눈이 녹은 상태로 질퍽 질퍽 하였고 왼발이 튀긴 물을 오른발이 그대로 맞아 버립니다. 오른발도 질세라 튀겨주고 그 물을 왼발이 맞아 버립니다. 너네 다행히 높은 기온이기에 감수하며 달려 나갑니다. 곧 마주한 새 하얀 세상은 너무 깨끗한가분이였고 달리다 보니 에버랜드가 보고싶어집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던 터라 가즈아! 하며 달려봅니다. 푹푹 꺼지는 아무도 밟지 않은 눈 밭에서 온몸이 저 깊숙히 빠지는 기분을 느끼곤 헥헥 되어도 봅니다. 가끔 달려가.. 더보기
매일달리기:) 함께하는 행복한 달리기 23/01/06 16:34 금요일 오후 달리기 23/01/06 16:34 행복한 불금 퇴근 달리기 입니다. 자주 못만나지만 친한 크루 한분이 달려나간다 합니다. 그 반동으로 저도 달려 나갑니다. 신나게 달립니다. 그 어느때보다 신이났습니다. 숨은 차오지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직 눈인 곳은 위험하니 조심도 하며 달립니다. 저 멀리 어디선가 나타날 거란 기대감에 설레이며 더 빠르게 달려봅니다. 저 멀리 검은 형체가 보입니다! 하지만 아니였습니다. 더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이내 저멀리서 달려오는 크루를 만나고 즐거워 합니다. 오랜만에 서로를 보자마자 푸풉하며 웃어버립니다. 평소보다 서로 빠르게 달리지만 힘듦에 심장이 요동치지만 즐거운 달리기가 됩니다. 이와중에도 수다는 이어집니다. 그 중간에서 강아지 한마리가 나를 향해 달.. 더보기
매일달리기:) 잠이 많아지는 요즘 입니다. 23/01/06 07:25 금요일 오전 달리기 23/01/06 07:25 점점 기상시간이 늦어지는 아침 달리기 입니다. 잠은 잘수록 더 많아 지는거 같습니다. 이불안은 정말 행복한거 같습니다. 그만큼 하루의 시간이 점점 줄어 들기도 합니다. 하기 쉬운 행동은 당장의 행복을 가져다 준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행복도 즐거운 감정이라 생각합니다. 두가지 가 조화를 잘 이루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늦게 나마 달려 나가 달리는 주로에서 마주한 여러 명의 러너 분들을 마주하며 오늘도 달리러 나오길 잘 하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발시림이 심한 편이기에 아침과 같이 추운 영하권에는 피하였던 로드용 러닝화를 착용해보았는데 3키로정도 까지는 발시림이 제법 커왔던거 같았으나 점점 나아지는 기분이였습니다. 오늘 날씨가 점차 포근해질것으로 보이니 오후 .. 더보기
매일달리기:) 영상 0도 퇴근 달리기 23/01/05 17:22 목요일 퇴근 달리기 23/01/05 17:22 영상 0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하프집업, 바람막이, 글리세린20(누적 : 139km) 종점 버스를 바라본 러닝 영상 0도 러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