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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후 달리기 22/07/12 17:03
정시 퇴근을 하고 달려 나갑니다. 재택은 가성비가 좋습니다. 퇴근과 동시에 집이 되는 마법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단 경계를 잘 나눠야 합니다. 일도 중요하고 때때로 재미있지만 일상도 잊지 말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달리는 중간에 엇 머지 하는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메인 사진이 그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준비하나? 끝났나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돌아오는 길에 보니 공연 중이였습니다. 달리는 것을 잠시 멈추고 감상해 봅니다. 음악은 참 멋진 재능입니다. 가끔 공원에서 노래 부르는 분들도 보곤 했는데 참 멋있는 일 같습니다. 경쾌하고 가슴이 쿵쾅 되는 리듬과 박자에 매료 됩니다. 더 보다간 어두워지겠다 싶어 아쉬운 발걸음을 집으로 돌립니다.
누군가에게 힘이되고 즐겁게 해주는 재능이 있다는건 참 멋지고 값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영상 25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모자, 양말, 하이페리온템포블랙(누적 : 479km)
나의 재능은 멀까? 생각해본 러닝
악기를 다루거나 노래 잘하고 싶다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