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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해가 떠오르다니... 잊고 있었던 달리기 22/08/1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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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달리기 22/08/12 05:39
불금 맑은 아침 달리기 입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듯 동네를 좀 더 많이 달려 보았습니다.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상상하며 여유롭게 좀 더 여유 돋게 달려 봅니다. 드라마와 나른 점이 있다면 짧은 다리와 넘쳐 흐르는 땀이였겠지만 마음만은 여유로웠습니다.

달리는 도중 잊고 있었던 해가 떠오릅니다. 얼마만에 보는 일출인지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인지 주로 와 하천 낮은 부분에는 안개로 자욱 하였지만 이를 밝혀주는 해가 떠오르니 점점 마르는 기분 입니다. 살짝 후끈함이 느껴졌는데 광합성의 행복함을 느끼는 순간 이였습니다.

일상의 행복함과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오늘도 불금의 행복함으로 하루종일 불태우시길 기대해봅니다.🙏

영상 23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모자, 양말, 아드레날린GTS21치타(누적 : 30km)

싱글렛 살짝 서늘했어 러닝
해가 떠올랐다!!! 행복하렸던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