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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태풍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란 달리기 22/09/0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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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전 달리기 22/09/06 05:11
태풍의 영향권이 전국으로 확대되는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제가 사는 지역은 비는 제법 내렸으나 바람은 세지 않았습니다. 일기예보(네x버)의 수치와 다른 모습이였습니다. 테라스에서 날씨 체크와 간단한 스트레칭를 한 후 바람막이를 입고 달려 나가 봅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은 의외로 불지 않았지만 금새 옷가지들이 젖어 들어 체온이 내려가는게 느껴졌습니다. 2-3키로 정도 달리고 나서야 몸이 달궈지면서 체온유지가 되는 모습이였습니다.

하천으로 들어서면서 바람의 세기가 느껴지기 시작하였고 하천의 물들이 지난 장마 때 처럼 불어나 주변 산책로를 덮어 버림이 안타까웠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 나야 겠습니다.

십키로를 다 채운 시점에서 좀 더 달릴고민을 하다가 점차 바람의 세기가 강해진다는 예보가 생각나 그대로 회차 하였습니다.

최근 달리기시에 고어텍스 제품군을 착용하고 달리는데 우중러닝시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어 만족중입니다. 한족더 구매하고 싶은데 구할 수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영상 18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바람막이, 양말, 모자, 고스트14 고어텍스(누적 : 469km)

태풍 빨리 지나가길 바란 러닝
하천이 다시 불어난걸 본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