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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저녁 달리기 22/11/23 18:02
11월 누적 500km 달성한 달리기 입니다. 직장분들과 오랜만에 함께 달렸습니다. 일찍 퇴근이 가능한 저는 30분 정도 미리 나와 4키로 정도 달려 봅니다. 목표는 5키로 였으나 동료분들이 예상보다 일찍 오고 있다 하여 빠르게 약속 장소로 달려 갑니다.
곧 만나게 되고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수다와 달리기도 시작 합니다. 날은 서늘 하지만 달리면 적당한 날씨였고 땀도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는 달리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오랜만에 중란천을 달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우리들과 같은 달리는 분들도 여기저기 보여 달리는 재미가 한층 더 있었습니다. 함께 달리는 5키로는 순삭 끝이나버렸고 다음을 기약 하며 동료들과 헤어집니다.
그 반동으로 3키로 정도 버스 정류장을 향해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중랑천과는 또 다른 기분의 도심 속 달리기 코스였습니다. 어서 빨리 집에 도착하여 가족이 보고싶은 저녁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즐거웠고 달리기를 계속 이어감에 감사한 하루였다 생각합니다. 남은 오늘 불태우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12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하이페이온템포블랙(누적 : 796km)
도심 속 런해피 러닝
동료들과 함께 한 러닝
중량천 오랜만이야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