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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달리기 22/12/10 08:20
늦잠 잘수 있음에 감사한 주말 아침 달리기 입니다. 어제의 날들을 되새기며 달려봅니다.
눈이 오지 않은 아침임에도 눈앞에 펼쳐진 주로의 모습은 하얀 색으로 서리가 내려 앉아 있었습니다. 미끄런 곳을 피해야 합니다. 미끄러워 보이는 데크를 피해 달립니다. 이미 해가 떠 있어 평소보다 따뜻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항상 같은 곳을 달리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하는 계절이 새삼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분명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덥다고 괴로워 하였던 여름이였던거 같습니다.
12월도 10일이나 지나고 있습니다. 22년의 남은 날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의미있게 한해를 마무리 하며 다가올 23년을 맞이 해야 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주말이기에 행복함을 간직한채 여유와 쉼을 즐겨야겠습니다. 🙏
영하 4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모자, 양말, 하프집업, 점퍼, 하이페리온검블(누적 66km)
계절이 변하는게 신기한 러닝
서리가 아름다운 러닝
여유와 쉼을 즐기겠단 러닝
집에서 머리 잘못 밀었다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