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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 달리기 22/12/13 04:35
기상시간을 20분 늦췄습니다. 03:40분 기상 하다가 04:00 기상을 합니다. 20분이나 더 잠을 청하고 있지만 피곤함은 더 한 기분 입니다. 어쩌면 그만큼 더 게을러 졌거나 겨울특성상 밤이 길어져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힘겹지만 재빠르게 일어나 달려 나갑니다.
어제 내린 비로 주로는 축축히 젖어 있었지만 다행이 얼어 붙은 곳은 데크 빼고 없었습니다. 데크는 미끄러울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기온은 높았지만 날씨 탓인지 드문 드문 보이던 어르신들도 보이지 않아 심심하기도한 달리기였습니다. 하지만 애써 온세상이 내것이란 마음으로 달려갑니다.
오늘 오후 부터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그 이후 부터는 기온도 많이 떨어진다 합니다. 감기도 조심하고 운전도 조심하는 하루 되시길 기대해봅니다.
영상 1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하프집업, 점퍼, 하이페리온검블(누적 : 76km)
온세상이 다 내것 같은 러닝
눈오는건 좋아 추운건 싫어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