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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의미있는 하루는 나를 변화 시킨다 22/12/2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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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 달리기 22/12/27 04:30
22년 마지막 화요일 미라클 모닝 달리기 입니다. 아무도 방해 하지 않는 시간대에 달리기는 자신에게 집중 하기에 최적의 시간이 됩니다. 달리는 동안 노래를 들을 수도 있고 유튜브를 들을수도 있고 책을 들을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오래 가져가고 싶은 마음 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 입니다. 겨울달리기시 가장 힘든 부분은 기온보다 바람의 세기라고 생각합니다. 영하 5도 정도에 바람이 세게 분다면 영하 11도 보다 훨씬 춥게 느껴지곤 합니다. 다행이도 요 몇일은 바람의 세기가 세지 않음에 감사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바람의 세기는 네x버 날씨 검색 해서 확인하고 있답니다.)

22년의 마지막 화요일은 사람이 만든 의미 입니다. 23년 1월1일 이 된다 하여도 다음날이 오지 않거나 무언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의미를 부여할때 그 의미를 각자의 기준에서 해석함에 따라 작게는 나 자신이 크게는 주변과 인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

영하 10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하프집업, 점퍼, 칼데라6(누적 : 120km)

의미있는 하루를 고민한 러닝
나에게 집중 하는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