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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야간 달리기 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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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이어 달리기 입니다.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 다운의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어제가 되어 버린 2022년의 아쉬움과 2023년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또 한 많이 기다려왔던 브룩스가 리론칭 하는것에 대한 축하의의미도 담아 신제품 글리세린20을 착용해봅니다.
대비 없이 여기저기서 고라니가 달려 나왔고 손이 시려 몇번이고 영상에 담지 못한 끝에 잠시나마 고라니를 영상에 담는데 성공 하였습니다. 고라니는 토끼마냥 껑충 껑충 멀리 달려 나갔습니다. 자주 보지만 볼때마다 신기한 모습에 우와 할때 쯤 한편으로는 겨울인데 먹을게 있을까 하는 걱정과 안타까움도 교차합니다.
평소 달리면서 눈밭이 적은 곳을 알고 있던 터라 글리세린20을 착용하였는데 쿠션계열임에도 속도가 제법 붙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눈이 없는 구간이 적은 관계로 고민 하다 눈밭으로 달려보았습니다. 트레일러닝화 보다는 아니지만 눈밭에서도 달릴만 하였습니다.
23년 계묘년 토끼해 가 밝아왔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들 모두 모두 다 잘되길 기대해봅니다. 🙏
영하 2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하프집업, 져지, 버프, 글리세린20(누적 : 119km)
22년 잘가 러닝
23년 반가워 러닝
브룩스 흥해라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