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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주말과 평일을 가르는 달리기 23/02/0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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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2/06 05:01
다시 시작하는 한주의 시작 월요일 아침 달리기 입니다. 월요병을 이겨 내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주말에 먹고 즐길수록 더 어렵습니다. 주말과 월요일의 경계를 가르기에 아침 달리기 루틴은 큰 몫을 해주곤 합니다.

피곤 한 몸을 이끌고 나와 천천히라도 달리자는 힘들지만 마음만은 가볍게 나옵니다. 1키로 또 1키로 어느새 3키로 5키로가 되면서 점점 의식이 돌아오고 지난 금요일에 이어 시작할 업무들과 할일들을 정리해봅니다.

달리다 잠시 멈춰 경강선 기차가 지나가길 바라는 순간 기차가 나타납니다. 이런 작은 재미가 곧 작은 행복이 되어 오늘 아침에도 달리기를 이어가길 잘하였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온은 영하 3도 어제보다 상승하였고 가시거리는 나쁘지 않았으나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뿌옇게 흐려 있었습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아침 월요병 없이 상쾌한 하루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영하 3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아노락, 글리세린19(누적 1314km)

작은 행복으로 시작한 월요일 러닝
주말과 평일의 경계를 가르는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