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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후 달리기 23/02/15 17:18
어제의 야근덕에 오늘은 16시 퇴근을 하고 달려봅니다. 제가 사는 곳에 적당한 위치에 도착하여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아직은 쇼츠가 서늘하지만 퇴근이 즐겁고 밝은 세상이 멋지기에 견딜만 합니다.
초반 업힐의 보상으로 몸은 달궈지고 이내 다운힐을 즐기게 됩니다. 서늘하였던 허벅지는 따뜻해지고 잠시 느껴지는 바람은 시원함이 되어 퇴근길 행복함이 되어 버립니다.
점점 도로에는 퇴근 하는 차들이 쌓여갑니다. 그 옆을 유유히 달리는 기분은 달리는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기분입니다.
곧 이어 와이파이님의 연락이 오고 도착시간에 맞춰 저녁식사를 준비한다는 말에 조금더 속력을 내며 달리기를 마무리합니다.
영상 5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하프집업, 져지, 모자, 하이페리온템포블랙2(누적 : 581km)
즐거운 퇴근 러닝
퇴근으로 가득찬 도로 옆으로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