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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서늘하였던 퇴근 달리기 23/03/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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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 달리기 23/03/13 18:15
회사 업무로 바빴던 하루가 끝이나고 퇴근 합니다. 다행이도 맡았던 업무가 별 탈 없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음에 감사하는 퇴근길 입니다.

아침 달리기때보다는 덜 추웠지만 그래도 서늘한 퇴근길 입니다. 레깅스를 착용하고 하프집업의 소매에 손을 보온하며 퇴근 달리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유독 피곤한 하루였다 생각을 하며 퇴근길에 오른 사람들을 바라보니 다들 피곤해 보이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자신의 기분대로 세상을 해석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달리는 곳곳에는 편의점들이 있었는데 사탕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에 까묵지 말고 막대 사탕이라도 가족들 챙겨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오늘 하루종일 동아마라톤이야기로 여러 커뮤니티와 sns에서 시끄러웠던 하루이기도 합니다. 조심스러운 이야기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는 편이지만 뒤늦게라도 해결되는 모습인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6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하프집업, 져지, 모자, 글리세린20(누적 : 297km)

서늘한 퇴근길 러닝
편의점 사탕 구경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