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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다시시작된 월요일 23/05/15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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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5/15 04:20
콘센트에 코드를 꼽듯이 아침이 되고 의식이 들어오며 달려 나갑니다. 근육통은 보통 2틀째 가장 힘들거란 생각이였지만 일요일 회복을 잘하였는지 큰 불편함 없어 보였습니다.

주말 동안 밝은 시간대에 달린 탓에 월요일 어두움 아침이 어색합니다. 어두운 아침은 한발 한발 내딛을 때 마다 밝아 오며 월요일이 되었음을 실감합니다. 금요일 오후 여행을 떠날 생각을 하니 왠지 모르게 조급해 지기도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설레임을 조금 억누르고 업무와 일상을 잘 정리 해야 한다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변함 없이 산책을 즐기는 어르신들을 마주 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내가 달리고 있지만 어르신들 과 같은 나이가 돠었을때에도 아침에 변함없이 달릴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왠지 자신이 없어지는 질문이지만 달리고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영상 11도
브룩스:) 쇼츠, 모자, 반팔티, 바람막이, 론치6(누적 50km)

빠르게 밝아오는 아침 러닝
근육통이 나아져서 다행이야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