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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치6

비가 오다 멈췄다 반복한 갈팡질팡 달리기 23/07/18 04:24 비가 많이오다 멈췄다한 러닝 정신이 유독 말짱한 러닝 뉴스를 보지 않는 편인 나인데 어디선가 흘려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는 아침 입니다. 장마라는 말이 사라지고 우기라고 부를수 있다는 이야기와 열대 지방 과일의 재배 면적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듣게 되니 묘한 기분이 드는 아침 달리기 입니다. 5초의 법칙 할건해야한다. 나쁜습관 버리기 모든것은 콘텐츠다. 회복은 중요합니다. 내가 잘하는것은 반복 갈팡질팡 야림 영상 22도 브룩스:) 쇼츠, 양말, 모자, 반팔티, 론치6(누적 : 61km) 23/07/18 04:24 7월 34번째 러닝이야기 #러너 #달리기 #런린이 #일상 #브룩스 #론치6 #런해피 #마라톤 #굿모닝 #습관 #루틴 #챌린지 #brooks #run #running #runhappy .. 더보기
다시시작된 월요일 23/05/15 04:20 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5/15 04:20 콘센트에 코드를 꼽듯이 아침이 되고 의식이 들어오며 달려 나갑니다. 근육통은 보통 2틀째 가장 힘들거란 생각이였지만 일요일 회복을 잘하였는지 큰 불편함 없어 보였습니다. 주말 동안 밝은 시간대에 달린 탓에 월요일 어두움 아침이 어색합니다. 어두운 아침은 한발 한발 내딛을 때 마다 밝아 오며 월요일이 되었음을 실감합니다. 금요일 오후 여행을 떠날 생각을 하니 왠지 모르게 조급해 지기도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설레임을 조금 억누르고 업무와 일상을 잘 정리 해야 한다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변함 없이 산책을 즐기는 어르신들을 마주 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내가 달리고 있지만 어르신들 과 같은 나이가 돠었을때에도 아침에 변함없이 달릴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더보기
낮은 기온에 놀란 달리기 23/04/27 04:23 목요일 오전 달리기 23/04/27 04:23 오랜만에 손시림을 느꼈던 달리기 입니다. 눈을 비비고 일어나 날씨앱을 보고 영상 3도임을 확인하고는 아직 잠이 덜 깬건가 하고는 새로고침을 해봅니다. 역시나 3도 겨울 동안 착용하였던 하프집업을 꺼내 착용하고 나름의 규칙중 하나였던 영상 5도 이하는 레깅스를 고민하다가 쇼츠를 고집합니다. 달려 나오자마자 서늘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주었습니다. 산책로로 들어가는 길의 데크는 서리가 녹은듯 물기가 있었는데 제법 미끄러워 조심히 건너 갑니다. 항상 부상은 조심해야 합니다. 한 발을 내딛는 것만으로도 부상 발생은 가능 하다 생각합니다. 데크 장애물을 지나 산책로에 안전하게 안착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온몸을 감싸는 서늘한 기운은 잦아들어 무디어 집니다. 소매르루길게.. 더보기
늦은 귀가 달리기 23/04/17 23:33 월요일 오후 달리기 23/04/17 23:33 늦은 귀가 후 달리기 영상 13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론치6(누적 30km) 늦은 귀가 러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보기
달리기전 착용할 러닝화 선택의 고민은 행복합니다. 23/04/11 04:24 화요일 아침 달리기 23/04/11 04:24 흐리지만 따뜻한 기온이였던 아침 달리기 입니다. 비예보가 있는 날이기에 서늘할것으로 예상하였지만 그렇지 않아 다행입니다. 착용할 러닝화를 매번 고민하게 되는데 달리기전 설레이는 일중 하나 입니다. 잠시의 고민 끝에 얼마전 당근으로 구매한 론치6을 착용하고 달려 나갑니다. 달려 나가자마 마자 다시 고민 합니다. 산책로로 바로 가느냐 동네 한바퀴를 가느냐 보행신호가 그 결정을 쉽게 해줍니다. 횡단 보도를 건너 산팩로로 달려 갑니다.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용인 방향으로 가느냐 공원 방향으로 가느냐에서 용인 방향을 선택하고 달려나갑니다. 달리기 한번에도 생각보다 많은 선택을 하고 있음에 새삼 놀라게 되면서도 행복한 고민이구나 하고 감사하게 되는 아침입니.. 더보기
31번째 러닝화 론치6 과 함께한 봄의 낭만달리기 23/04/07 17:00 금요일 오후 달리기 23/04/07 17:00 불타오르는 불금 퇴근 달리기입니다. 당근으로 구매란 러닝화를 착용하고 와이파이와 딸내미와의 저녁 약속장소로 달려가기 위해 갈아입을 옷도 챙겨 달려 나갑니다. 아침의 미세먼지와는 다르게 하늘은 맑았고 바람은 상쾌하게 불어왔슴니다. 새로 구매한 31번째 러닝화 론치6은 제법 오래된 모델인데도 불구하고 편안하였고 특유의 가벼움이 돋보이는 러닝화로 느껴졌습니다. 기분을 더 하기 위해 오렌지색상의 양말도 착용하였습니다. 주로의 방향이 바뀌면서 맞바람은 등바람이 되어 천천히 달리고 싶었음에도 자꾸 밀어 주어 페이스가 점점 빨라져 갑니다. 웜업이 되어 갈때쯤 핸드폰을 꺼내들어 사진을 찍어 봅니다. 선그라스 넘어서도 확연하게 맑아 보이는 하늘이입니다. 비가 내리고 난뒤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