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치8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 미라클모닝 달리기 23/04/17 04:23 월요일 오전 달리기 23/04/17 04:23 봄날이지만 영상 5도 이하의 아침 달리기 입니다. 적당하게 입고 달려나가려다 따뜻하게 착용하고 러닝화는 론치GTS8을 착용해봅니다. 물론 스트레칭은 빼먹지 않고 10분 정도 간단하지만 꼼꼼히 해주고 달려 나갑니다. 어제 많이 먹었었는지 늘어난 위만큼 배가 고파집니다. 운동량 만큼 늘어난 식욕입니다. 서늘한 날씨에 대비하여 춥지 않게 달릴수 있습니다. 어두운 시간대에 오랜만에 달리는 기분이였고 사진 촬영겸 중간중간 멈추며 아침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이른 아침 시간대를 이용해 산책을 즐기는 대형견들도 보이고 한결같이 산책하시는 어르신들을 마주하며 한주를 시작해봅니다. 이번주의 일들을 미리 상상도 해봅니다. 돌아올 무렵 하늘이 생각보다 밝아져 놀라며 시간을 확인해.. 더보기 비가오지 않은 시간대에 즐긴 퇴근달리기 & 냉삼으로 설레인 달리기 23/04/06 17:06 목요일 오후 달리기 23/04/06 17:06 비가 오지 않는 시간대에 달렸습니다. 서서히 봄비는 멈췄고 오늘 하루의 바쁜 업무도 끝이납니다. 그 반동으로 달려나갑니다. 약간의 서늘함이 있어 하프집업을 착용하고 하의는 쇼츠를 착용합니다. 서늘한듯 괜찮은듯 아리송한 날씨입니다. 1-2km 를 달리고 주로의 방향이 바뀌면서 맞바람은 사라지고 서늘함도 사라집니다. 웜엄이 완료되었다 생각되었을때 고개를 들어 경치를 감상해봅니다. 미세먼지는 없어 보였고 내 앞은 맑았지만 저 멀리 보이는 하늘은 뿌옇게 안개가 많았습니다. 지난 몇일간의 높은 기온이 더웠다며 불평을 늘어놨었는데 지금은 맑고 밝은 하늘이 그리워집니다. 비가 몇시간 오지 않았을뿐인데 주로는 군데 군데 말라 미끄럼이 느껴지지 않아 달리기 좋았습니다. 안전.. 더보기 화이트데이날 아침 달리기 23/03/14 04:26 화요일 아침 달리기 23/03/14 04:26 화이트 데이 아침 달리기 입니다. 어느때부터인가 남자가 여자에게 주는날인지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날인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언젠가는 기업들의 횡포라 여기며 기념일들을 챙기는 것을 좋지 않게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모든 기념일들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으로 여기는날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설레이는 기분으로 달려 나갑니다. 머릿속에는 들어가는 길에 사탕을 막대사탕을 사야하니 500미터를 평소보다 더 달려야겠구나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마주한 갈림길에서 왼쪽과 오른쪽을 고민하고는 오른쪽 공원방향을 택하곤 달려 나갑니다. 3키로 정도 더 달려 공원에 도착하였고 공원에는 역시나 아침 산책을 즐기는 분들이 몇몇 보였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