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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달리기 22/05/25 06:05
매일 비슷한 시간에 달리다 보면 항상 마주치는 달리는 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정말 근 수개월간 마주친 한분과 눈 인사를 하게 되었고 이내 이야기를 나누며 뜻밖에 수다런이 되었습니다. 공감대 하나로 몇년 알고 지낸 선후배 같은 기분이였습니다. 이야기중 마음에 와 닿은 말씀이 있었습니다.
마라톤을 위해서는 자주 달리면서 부족하고 약한 부분을 느끼고 점검 하면서 보완 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왠지 인생과 마라톤을 비유한 내용 같은 기분이였습니다.🙏
영상 17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헤어밴드, 양말, 하이페리온템포블랙(누적 : 373km)
아침부터 더운거 같아 러닝
늘 보던 러너분과 함께한 수다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