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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후 달리기 22/06/21 19:34
뜨겁던 낮의 기억으로 두려움부터 앞서는 퇴근 달리기였습니다. 낮에 비하면 생각보다 뜨겁지 않았습니다. 물론 땀은 많이 흘러내렸습니다. 달리는 동안 바람이 불어주어 시원하여 나름 상쾌한 달리기였습니다.
정시 퇴근 할 생각으로 회사에 뿔태 안경을 착용하고 간터라 어두워 짐에도 선그라스를 착용하고 달려 보았습니다. 실제 어둠보다 더 어둡긴 하였지만 신선한 달리기였습니다.
곧 장마가 시작된다 하는데 러닝화들이 잘버텨주길 바래봅니다.
영상 27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양말, 모자, 아드레날린GTS22(누적 : 112km)
장마철 달릴 타이밍엔 비오지말아라 러닝
선그라스 착용하고 어두움속에서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