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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달리기 22/07/16 06:49
흐리고 시원한 기온의 주말 아침 달리기 입니다. 평소 처럼 땀이 많이 났지만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구름이 해를 가려준 덕에 시원하게 달릴수 있었습니다. 잠시 멈춰 사진을 찍을때는 땀이 식으면서 오히려 서늘하기 까지 하였습니다. 주말은 평일과 다르게 달리기를 1회 하고 있는데 가족들의 일정에 방해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다소 아쉬운점도 있지만 이때를 이용해서 휴식을 취하고 가족들과 여유를 만끽합니다. 오늘은 직장 동료 분의 결혼식이 있는데 가깝게 지내는 분의 결혼식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설레입니다. 결혼식 특유의 긴장감으로 어색해 하실 모습을 상상하니 즐겁습니다. 겸사겸사 내가 결혼 한 2013년 때를 회상하며 달렸습니다. 그때의 마음이 지금과 다소 같지 않은거 같아 미안해 집니다.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언제나 처음처럼 한결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주말시작 아침 즐겁고 상쾌하게 시작하길 기대해봅니다.🙏
영상 22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양말, 모자, 하이페리온템포화이트( 누적 : 490km)
흐리지만 시원해서 좋았던 러닝
결혼식 갈 생각에 설레인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