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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달리기 22/07/25 04:09
주말을 미련없이 잘보내고 난 월요일은 상쾌합니다. 오히려 출근이 기대되고 설레이기 까지 하는 아침달리기였습니다. 어둡고 매우 이른 아침이지만 시작과 동시에 다섯분의 어르신과 두분의 라이더를 지나치며 달립니다. 회차 장소인 공원에서는 더 많은 분들을 지나치며 아침을 열어 봅니다. 돌아달려오는 구간이 점점 밝아 지는데 한 두달 후엔 어두움 속에서 달리기를 마치겠구나 하며 벌써부터 걱정을 하며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달린 후에 종아리와 허벅지를 보았는데 핏줄? 이 이전보다 더 선명해져 신기하였습니다. 얼마전부터 종아리 옆이 트이면서 혈관들이 꾀나 도드라지게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갑자기 느끼는 몸의 변화지만 그간의 꾸준함으로 만들어낸 결과이기에 스스로 칭찬해보며 월요병을 극복해봅니다.🙏
오늘 @julien_sports 님의 위대한 챌린지 시작하는날입니다. 무엇보다도! 부상없이 즐기는 챌린지 되시길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드립니다!!!!🙏
영상 23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모자, 양말, 하이페리온템포화이트(누적 : 513km)
주말 원없이 즐겼다 러닝
몸의 변화 하루아침에 이룬게 아니야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