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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저녁 달리기 22/08/09 17:00
8월 누적 200km달성한 달리기 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무신사에서는 금일 비로 인해서 재택을 권유 하였습니다.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다행이도 사전에 공지를 해주어서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었습니다.
운이좋게도 퇴근 무렵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달릴수 있었습니다. 하천의 수위는 아침 시간대보다 헌져히 낮아져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달렸습니다. 산책을 하려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보였고 저처럼 달리는 분들도 몇몇분들이 보였답니다.
그렇게 마무리가 되는가 싶었는데 지금은 또 상황이 달라진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흐르는 하천을 보면서 느낀게 있는데 하천의 물처럼 이번 비를 잘 보내야겠습니다. 이는 비뿐 아니라 어떠한 고민에서도 통하는 내용인거 같습니다. 근심과 걱정이 있다면 하천의 물 처럼 잘 보내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영상 23도 극심한 2차 장마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모자, 양말, 하이페리온템포블랙(누적 : 527km)
비피해 없길 바랍니다. 러닝
어떠한 일에는 맞서싸우기보다 잘 보내야 하는걸수도 있겠습니다. 라고 느꼈던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