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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 달리기 22/10/20 03:57
매일달리기를 한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며 달린 달리기 입니다. 21년 08월 01일 부터 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달리기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매일 달리기를 하고 있다는건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생각합니다.
내가 아프지 않아야한다.
내 가족들도 편안해야 한다.
처가 본가 친척들도 편안해야한다.
내 친구들도 별탈 없어야 한다.
내 친구들의 가족도 편인해야한다.
회사에서도 잘 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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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이상의 나와 나에 연관된 모든 환경들이 무탈 해야 할 수 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 말은 즉 나는 매우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 행복이 평생 지속되길 바라지만 그렇치 못한게 인생이기에 다소 좋지 않는 일이 다가 온다면 잘 이겨내고 잘 보내야겠습니다.
새벽 안개 속으로 들어가 달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센치해졌습니다. 평소 보다 빠른 시간에 달리기를 시작하였고 달리다 보니 달리고 싶어져 좀 더 달려 보았습니다. 골돌이 생각 하다 앞에 너구리를 영상에 담지 못한데 아쉽지만 눈에라도 담아 둘 수 있어 즐거운 아침 달리기였습니다.
준주말권 목요일 오늘부터 불태우시길 바랍니다.🔥
영상 3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아드레날린GTS22(누적 : 356km)
기타:) 레깅스
안개속 으로 달려간 러닝
내가 행복하다는걸 다시 안 러닝
추웠다 따뜻해진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