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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텐케이 선두를 상상해본 달리기 22/11/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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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 달리기 22/11/14 17:04
텐케이 대회 1등을 간접 경험해봤습니다. 너무 멋지고 상상이였지만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요일 출근하여 퇴근 달리기가 자연스러웠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는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제가 퇴근하는 시간대에는 버스내에 사람이 많이 없기에 러닝복장을 하고 선그라스를 착용하며 모자를 눌러 쓰고 달려봅니다.

밝은 시간대에 달리기를 할때면 선그라스를 착용하는데 서서히 어두워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 느낌을 구지 표현하자면 쓰리디 안경을 착용하고 영상을 감상하는 느낌입니다.

퇴근만으로도 행복하게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전거 한대가 나타납니다. 막연하게 자전거의 뒤를 따라 달려봅니다. 달리다 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입니다. 달리는 분들은 아는 그느낌이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텐케이 선두를 알리는 사이렌을 울리며 달리는 오토바이나 전기자전거 처럼 보였습니다. 점점 거칠어지는 숨소리와 그 숨소리에 부응하듯 자전거는 도 빠르게 달려나갑니다. 텐케이 선두의 기분을 조금을 알거 같아 행복하였답니다.

영상 8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아노락, 하이페리온템포블랙(누적 : 758km)

텐케이 선두를 느끼고픈 러닝
퇴근만으로도 행복한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