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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1/09 04:23
외박중인 엔둥이 찾아 나선 달리기 입니다. 어제 밤에 두고왔기에 미안과 어제의 고마움으로 달려 나갑니다. 월요병이 나타날 여유가 없었습니다. 출근전 10키로를 위해서 머릿속으로 거리 계산을 해봅니다.
영상의 기온으로 부담없이 손을 꺼내 달리는 기분이 좋은 달리기 입니다. 5키로 정도 달릴 무렵 오늘 할일을 정리해봅니다. 새해 첫 멋진 업무를 즐기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코스 입니다. 재래 시장을 가로 지르는 코스 였고 아직 문연 상점들이 없기에 오로지 혼자서 가운데로 달려줍니다. 어릴 적 어머니와 함께 다녔던 추억이 엊그제 처럼 생생하게 생각이 나는 소중한 공간 이기에 멋진 코스였다 생각하며 엔둥이에게 도착합니다.
영상 0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바람막이, 아드레날린GTS21치타(누적 : 186km)
외박 중인 엔둥이 찾아나선 러닝
영상 기온에 신이난 러닝
시장을 가로질러 달린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