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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 달리기 23/01/10 04:31
습관이란것은 무섭습니다. 열두시가 넘은 시간에 잠에 들었지만 오늘도 변함 없이 알람소리의 반동으로 이불을 박차고 달려 나갑니다. 옷을 주섬 주섬 입는 순간 순간 스트레칭을 해주는 일은 몸에 베여 버린 기분 입니다.
일상의 여유를 갖기 위해선 빠르게 움직이거나 시간 확보를 해주어야 합니다. 시간은 한정적이며 어쩔수 없이 드는 시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고 싶은게 있다면 시간확보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달려 나와 세상을 보고 느끼며 하루를 열어가봅니다. 영하 5도의 기온이 지난 영하 10도 때와 비교 하면 저절로 행복해 집니다. 이 작은 행복으로 오늘 아침도 작은 성공을 이뤄 봅니다.
오랜만에 주로에는 아무도 아무것도 없었고 이 정적함과 고요함이 좋았습니다.
어느덧 23년의 1월도 3/1 시점입니다. 새해에 다짐하였던 일들을 잘 지키고 잊지 않기를 기대해봅니다.🙏
영하 5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하프집업, 바람막이, 하이페리온템포 그레이(누적 : 599km)
몸에 베어버린 기상과 러닝
아무도 없는 세상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