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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핸드폰 충전후 여유로운 달리기 23/01/2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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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 달리기 23/01/27 06:12
일어나 달려 나가려 할때 핸드폰의 배터리가 얼마 없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충전을 하면서 한시간 정도 더 잘까 말까를 고민을 해봅니다. 그렇게 잠시 멍 때리니 핸드폰 충전을 어느정도 되어가고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버립니다. 아침 시간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다는걸 다시 느끼며 달려 나갑니다.

불금이란 사실이 즐겁습니다. 허허허 하고 웃으며 곧장 산책로에 들어서고 눈을 밟고 싶음에 산책로를 둘러싸고 있는 높은 지대로 달립니다. 낮은 온도에 눈들이 얼어 미끄럽지 않을까 걱정 하였지만 트레일러닝화 덕에 미끄럽지 않게 달릴수 있었습니다.

산책로에는 역시나 부지런한 어르신들이 산책을 하고 계셨습니다. 추운날씨인데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며 나도 어르신들 나이가 되었을때 과연 달리고 있을까? 의 물음에 선뜻 답하기 어려웠습니다. 아마도 그 때 가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연휴가 끝나고 또 다시 연휴 같은 주말이 코앞에 온 불금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길 기대해봅니다.

영하 12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져지, 아노락, 하프집업, 칼데라6블랙(누적 : 214km)

불금에 행복한 러닝
눈 밟기 위해 나선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