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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급작스럽게 이동한 별내에서 달리기 23/02/05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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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달리기 23/02/05 05:16
갑작 스럽게 어제 밤에 와이프 지인 집으로 오게되었습니다. 그 곳은 별내입니다. 매일 같은 곳을 달리는 저에게 갑작 스러운 여행은 그저 행복 입니다.

달리기에 필요한 물품들을 능숙하게 챙겨 왔기에 별내에서도 본능적으로 일어나 달려 나갑니다.

앞으로 달리니 이마트가 나오고 길이 끊기는 듯 하여 회차 하고 도로변으로 달리니 별내 천마정을 지나 달립니다. 언젠가 한번쯤 가보고싶은 곳입니다.

그렇게 반대편으로 달리니 카페 커리가 보이고 좀 더 정돈되고 예쁜 산책로로 달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이 곳 별내 에도 산책하는 분들이 종종 보였고 달리기 막바지에는 러너 한분이 저 멀리서 달려 나가고 계셨습니다.

오랜만에 달려본 별내 천 은 2년 전보다 더 정돈된 모습이였습니다. 좀 더 밝은 시간 혹은 이른 저녁 시간에 달리면 아름답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영하 8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하프집업, 아노락, 아드레날린GTS22(누적 : 445km)

별내 하천 탐방 러닝
달리고 목욕탕 간 러닝
공원화장실 찾지 못한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