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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달리기 23/02/10 07:38
알람소리에 진작 깨어 났지만 좀 더 잠을 청합니다. 몇일 잠을 많이 자지 못하였기 때문 입니다. 따뜻한 이불 속이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해 지는 기분입니다.
다시 깨어났을땐 더욱더 선명 해진 기분으로 의도적으로 옷을 입고 달려 나갑니다.
적은 양이지만 비가 내리고 있었기에 오늘 착용 러닝화는 러닝 처음 할때 메인 이였던 아드레날린GTS20 입니다. 이 러닝화를 신을 일은 거의 없지만(궂은 날씨용) 신을 때면 그때가 생각나게 되고 그때가 생각나면 혹여나 달리기에 욕심을 부리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언제나 처음처럼의 마음을 유지하기는 어렵겠지만 유지한다고 모든게 좋은것만은 아니지만 처음의 느낌과 설레임은 잊지 않고 간직해야겠습니다.
영상 3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하프집업, 아노락, 아드레날린GTS20(누적 : 752km)
적지만 내리는 비속 러닝
처음 설레이고 걱정되던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