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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달리기 23/02/15 04:32
늦은 퇴근으로 늦게 잠에 들었습니다. 알람을 미리 맞춰 둔것을 잊고 잠들었고 알람이 평소 처럼 울리고 그대로 일어나 달려 나옵니다. 이상하게 정신은 말짱합니다.
재택이 가능하지만 내친김에 출근도 해야겠습니다. 회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새로 알게된 동료들과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재미 있어 점점 재미난 회사 생활이 기대가 되기 때문 입니다.
어제 늦게까지 한 업무를 달리면서 정리해봅니다. 무엇이 부족한지 고민을 해보며 놓친 부분을 간단하 메모 해 봅니다.
달리기를 하지 않았던 아침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지만 달리기를 할때의 아침 시간은 여유 있게 천천히 가는 기분 입니다. 이 시간에 여러가지 생각도 하고 책 을 소개해 주는 유투브를 듣기도 합니다. 또 어떨때에는 빠르게 달리며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갖는 시간이기에 감사히 여기며 안전하게 달리기를 즐겨야겠습니다.
영하 2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바람막이, 하프집업, 아드레날린GTS21치타(누적 : 206km)
알람을 바꾸지 않았어... 러닝
여유로워 지는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