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화요일 오후 달리기 23/02/21 17:35
따뜻해 지는가 싶었지만 어제와 비슷한 바람이 부는 퇴근 달리기 였습니다. 16:30분 퇴근을 하여 집과 10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 17:35분 도착 합니다. 내림과 동시에 보행 신호로 바뀌는 것을 보고 그 반동으로 달리기를 시작 합니다. 퇴근길 항상 마주하는 초반 업힐은 적응 될법도 할텐데 매번 힘겹게 올라갑니다. 이 때 마다 새삼 중력의 힘이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됩니다.
업힐의 보상은 다운힐이기에 곧 보상으로 받은 다운힐에서 숨을 고르며 웜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퇴근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해가 길어진것에 감사하는 하루 하루 입니다. 어두울때면 사진이 잘 찍히지 않아 달리다 멈춰 주변을 사진에 담고 다시 달리곤 하는데 퇴근 달리기시 그럴 필요가 없기에 쭉 이어 달릴수 있어 달리기의 맥이 끊기지 않아 좋았습니다.
공원에 도착하였을때 달리는 방향이 바뀌었고 어제와 똑같이 맞바람을 마주합니다. 달구어 질때로 달구어 진 몸에서는 땀이 많이 흘러 내렸지만 금새 말라가고 서늘함이 느껴졌습니다. 내일은 바람이 덜 불어 주길 바라며 서둘러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영상 3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티, 모자, 버프, 져지, 하프집업, 양말, 아드레날린GTS21(누적 : 256km)
바람아 멈추어 다오 러닝
업힐의 보상은 다운힐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