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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23년 2월 달리기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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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러닝 결산
총 47회 러닝(NRC 기준)
총 600 KM(NRC 기준)

- 1회당 평균 21.4 KM
- 평균 페이스 : 5분 39초

STRAVA 기준
0K ~ 10K 미만 2회
10K ~ 20K 미만 35회
20K ~ 24K 미만 5회
24K ~ 42K 미만 4회

23년 2월은 추웠다가 따뜻하였다. 하는 통에 레깅스를 벗었다가 다시 입었다가 하는 짧은 일자 만큼이나 헷갈린 한달 이였습니다. 추울때면 지난 1월의 극강의 추위를 생각하며 아무일도 아니라 여기려 노력하기도 하였습니다. 점차 따뜻한 기온 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봄에 대한 기대에 행복하였습니다.

2월 한달 기억에 남는 달리기:)

첫번째로는 2월 2일 생일 자축러닝입니다. 달리기 시작한 후로 3번째 자축 러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달리기 시작한 첫해에 막연히 걷뛰로 22.22km 달린게 나만의 기념 러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직도 버거운 거리 이지만 점점 여유롭게 점점 뜻 깊은 마음으로 자축 하는 달리기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30km 달려서 출근한 달리기 22년 목표 였는데 23년이 되고 나서야 드디어 이루어낸 목표 입니다. 집이 위치한 경기광주에서 회사가 위치한 서울 성수동 까지 달리는 길이 극강의 업힐과 극강의 다운힐이 있어 마음먹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다소 지루한 20km 정도를 달린 후에 마주한 잠실과 한강의 모습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세번째로는 에버랜드 왕복한 LSD 30km 달리기 입니다. 한 때 편도 15km 를 달리면 집으로 오는 버스가 있는 에버랜드에서 버스를 타곤 하였는데 어느때 부터 왕복을 해내고 있습니다. 우연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다시 한번 달려 보고 있습니다. 매번 도착할때 마다 새로운 세계로 들어온 듯 한 느낌이 매력적인 코스 입니다.

네번째로는 친구들과 함께 달린 25km 달리기 입니다. 친한 친구들이지만 자주 만나지 못하기도 하지만 만나서 달리기를 한다는것 자체가 의미가 있었습니다. 함께 달린 친구들 모두 최장 거리인 25km 를 함께 달리며 도움 줄 수 있어 감사하였습니다. 동아마라톤 풀코스에 참여하는 친구들의 무사 완주를 응원 해봅니다.

2월 한달이 짧았기에 특이한 기억에 남는 달리기가 있었나 싶었습니다. 달리기 결산을 하면서 되짚어 보니 잊혀져 가고 있는 추억들이 많았습니다. 3월 에도 많은 추억을 쌓으며 달리기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특이사항:)
-2월 2일 생일 자축 러닝
-30km 달려서 출근 한 러닝
-에버랜드 왕복 LSD 러닝
-고라니 쫓아 달린 러닝
-NRC 기준 13,000km 달성한 러닝
-친구들과 함께한 25km 러닝

러닝화 착용 상세:)
-고스트14 고어텍스 0회 달리기
-하이페리온템포 20회 달리기
-아드레날린GTS 8회 달리기
-론치GTS 2회 달리기
-글리세린GTS 12회 달리기
-칼데라 1회 달리기
-캐스캐디아 0회 달리기
-하이페리온 엘리트2 0회 달리기
-오로라 3회

브룩스 추가:)
-오로라 검정
-오로라 핑크
-글리세린19 화이트
-싱글렛 2개
-잠바 1개

2월 개근한 러닝
2월 600km 달성한 러닝
친구들과 함께한 25km 러닝
달을 달리는 기분 오로라 착용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