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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영상 0도의 날씨에 천천히 조금더 멀리 달려보기 23/03/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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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 달리기 23/03/17 6:05
5시에 일어나 스트레칭과 커피 한잔을 합니다.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잘알고 있지만 한번 빼먹게 되면 두 세번 빼먹는건 일도 아닙니다. 스트레칭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스트레칭은 비복근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인거 같습니다. 어쩔수 없이 발목과 아킬레스쪽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사전에 스트레칭으로 부상의 확률을 줄여야겠습니다.

일어난 후 여유를 즐기다 보니 시간이 금새 흘러갑니다.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 달려나갑니다. 아직 어둡지만 서서히 밝아 지고 있었고 잠시 뒤 가로등 불빛들이 일제히 소등 합니다. 순간적으로 주변이 어두워집니다. 아침인지 저녁인지 헷갈려지는 주변의 모습입니다.

천천히 달리다 보니 데미지가 적게 느껴집니다. 아침 달리기 이지만 조금더 멀리 가봅니다. 살짝의 업힐을 올라가고 다시 회차하여 집쪽으로 달려 옵니다.

어제 마주하지 못하였던 러너들을 약간의 시간차이로 마주하게 됩니다. 여전히 이곳을 달리고 있는 모습에 감탄하며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영상 0도
브룩스 :)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아노락, 하프집업, 글리세린GTS19(누적 : 1381km)

일요일은 따뜻 했음 좋겠다 러닝
스트레칭 은 중요하다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