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치9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머님 생신 파티날 아침 달리기 23/04/24 05:45 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4/24 05:45 어머님 생신으로 오후 일정이 있는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오랜만에 누님네 식구들도 만나게 되는 개인적으로 뜻깊은날에 달렸습니다. 재택이란 좋은 환경은 게을러지는 일상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평일에는 오전 4시 기상을 하려 노력 하곤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오늘도 밍기적 대며 일어나는 반동으로 도 이상 지체하지 않고 달려 나갑니다. 조금 늦게 나온 아침의 공원 풍경은 활기찬 사람들도 붐비었습니다. 크루로 보이는 5-6명 씩 두팀이나 아침 달리기를 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들을 마주하였을때 이미 10km정도를 달린터라 애써 힘든모습을 감추고 그들을 뒤따라 달리며 감정을 추수리며 달립니다. 그 들이 있어 좀 더 즐거운 아침 달리기입니다. 그 .. 더보기 본캐와 부캐가 바뀌는 시간 달리기 23/04/13 17:02 목요일 오후 달리기 23/04/13 17:01 새로운 프로젝트에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하루였습니다. 새로운 것은 설레이기 마련 입니다. 오늘 하루는 그 설레임은 온전히 느끼고 내가 도움이 되는 일들이 있음에 감사하였습니다. 정시 퇴근을 하고 선그라스를 착용하고 에어팟을 착용하고 브룩스를 착용하고 본캐인 디벨로퍼 야림과 부캐인 런린이 야림이 교체되는 순간입니다. 본캐와 부캐는 매우 비슷하면서도 매우 다른점이 많습니다. 부캐가 본캐가 되고 본캐가 부캐가 되는 오묘한 기분을 만끽 하는 달리기이기에 행복한 런해피가 가능합니다. 하늘을 뒤엎는 미세먼지가 다소 아쉽긴 하지만 이 또한 자연의 일부라 여겨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주로에는 많은 분들이 오후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모습들이였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 더보기 매일달리기:) 평소보다 늦은 퇴근 평소보다 즐거운 퇴근길 23/02/08 20:56 수요일 오후 달리기 23/02/08 20:56 회사생활이 점점 즐거워 지는 가운데 간만의 야근이 신선하였습니다. 집으로 오는길 달리기를 이어 갑니다. 평소보다 2시간 넘게 늦은 시간의 퇴근 길이지만 다른 점은 시간의 차이 일뿐 시내는 활기 차 보였고 퇴근을 하는 사람들로 도로는 밀려 있습니다. 방향은 서로 다르지만 집이라는 목적지는 같은 사람들을 보며 조급하였던 달리기는 점차 평온해 집니다. 야근을 하고도 달려 집으로 가는 스스로에게 대견 스럽다 말하며 오늘도 고생하였다 토닥 해 줍니다. 이제는 아침 저녁에도 손난로 없이 달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곧 다가올 봄과 여름을 대비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하였으니 남은 오늘 하루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2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 더보기 매일달리기:) 맞바람을 마주 하는 자세 23/02/03 17:11 금요일 오후 달리기 23/02/03 17:11 정시 퇴근을 합니다. 달려 나갑니다. 업무와 일상의 경계를 나누는 행동입니다. 오늘은 약속이 있어 좀 더 자연스럽게 달려 나갑니다. 이번 겨울이 끝나가는게 느껴집니다. 해가 전보다 길어져감을 알기 때문입니다. 제 속도는 변함이 없는데 해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처음 달려나갈때 4키로 정도 맞바람에 놀랐습니다. 맞바람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에 빠졌고 해답을 찾지 못할때쯤 달리는 방향이 바뀝니다. 그때 해답을 찾았습니다. 맞바람을 이기는 방법은 맞바람과 같은 방향으로 달리는 것입니다. 이는 다소 억지일수 있겠으나 바람의 속도와 같아 진다면 바람이 불지 않을때보다 편안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영상 2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