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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GTS20

매일달리기:) 어쩌다 빌드업 달리기 22/09/26 06:23 월요일 아침 달리기 22/09/26 06:23 다섯시쯤 일어났지만 밝은 시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러닝화를 고민하다 퇴역한 아드레날린GTS20블랙을 착용하고 그 착용한 반동으로 달려나갑니다. 오랜만에 착용한 착화감에는 변함이 없어 신기한 기분입니다. 오히려 내발에 잘 맞게 적당히 마모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의도 한 것은 아니였지만 빌드업 달리기가 되었습니다. 거리를 생각하지 않고 워치를 자주 보지 않으며 달렸고 대략 적 경안천으로 가서 회차하면 십키로가 되기에 그 감각으로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어제의 달리기가 평소 강도나 거리보다 적었던 탓에 지난 토요일의 달리기에 대한 여파는 어디간지 모르게 사라졌다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회복과 리카버리는 언제나 중요합니다. 피로는 누적포인트와 같아서 분명.. 더보기
매일달리기:) 얼마남지 않은 8월의 우중 달리기 22/08/30 04:07 화요일 아침 달리기 22/08/30 04:07 비가 오는 날 출근전 달리기 입니다. 언제부터 내린지 모르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서늘함까지 함께 온터라 우의 착용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우의를 착용하고 조심스럽게 달려 나갑니다. 집안에서 보는 비는 실제 맞을때보다 2-3배 정도 더 많이 내리는 착각을 하게 되는 기분 입니다. 막상 내리는 비를 맞으며 달려 보니 생각보다는 덜 내리는 기분 입니다. 가로등을 지날때 빛에 반사된 빗줄기를 보며 많이 내림을 짐작하게 합니다. 달리면서 동물 친구 둘을 만났는데 하나는 고라니가 분명하였고 다른 한마리는 둥글고 짧은 아이였는데 무엇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영상에 담아 보고싶었으나 어두운 주변과 재빠른 그들의 동작에 담을수 없어 아쉬웠습니.. 더보기
매일달리기:) 나의 첫러닝화와 데이트한 달리기 22/08/10 17:05 수요일 오후 달리기 22/08/10 17:05 퇴근 무렵 비가 왔지만 막상 퇴근을 하니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조금씩 정리가 되어 가고 있는 길의 상태 이지만 아직 미흡함에 돌아서 산책로로 달려 나갑니다. 오늘 함께하는 러닝화는 달리기 시작하고 최초로 구매하였던 브룩스 제품군 아드레날린GTS20 모델 입니다. 이미 천키로를 넘게 달린 녀석이지만 의미가 남다르기에 버리지 못하고 가끔 꺼내 착용하곤 합니다. 이녀석을 착용하고 달릴때면 얼마안된 달리기 구력이지만 새록새록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처음 달렸을때의 기억 처음 달성한 10키로의 기억 처음 약속장소까지 달려간 기억 처음 달리기로 빠지기 시작한 체중 .... 모든게 처음이였던 그때가 그립지만은 않지만(그때 정말 힘들었었어....) 기억하다보면 스스로가 .. 더보기
매일달리기:) 비피해 없기를 기도한 달리기 22/08/09 04:23 화요일 오전 달리기 22/08/09 04:23 내가 사는 곳에도 비 피해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비가 많이 오지 않아 평소와 같이 달려 나가 봅니다. 나가자 마자 물들이 동네 이곳 저곳 넘쳐 흘렀고 간밤에 차를 두고 가버린 듯 차가 도로위에 그대로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부 상가는 밤을 지새웠는지 불이켜져 있어 지난 밤에 비를 짐작케 하였습니다. 하천 주변으로 가보니 이미 산책로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수위도 살면서 처음 보는 수위였습니다. 하천 주변의 주민들은 밖으로 나와 하천의 수위를 보고 있었습니다. 오후에도 제법 큰 비가 있는데 걱정입니다. 부디 아무일 없이 잘 넘어가야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비는 더 거세졌고 서둘러 집으로 회차를 하였습니다. 이 와중에도 출근 길인 사람들이 중간 중간 .. 더보기
매일달리기:) 사랑고백한 달리기 22/07/13 04:10 수요일 아침 달리기 22/07/13 04:10 일어나 본능적으로 테라스로 나갑니다. 비가 오고 있습니다. 적응 할겸 비를 맞으며 스트레칭을 진행 합니다. 스트레칭을 마친 그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오늘 함께 할 러닝화는 아드레날린GTS20 입니다. 우중 달리기시 착용하는 러닝화 입니다. 한 1키로 달릴때쯤 부터 비가 안오기 시작 합니다. 비는 더이상 오지 않았지만 비로 인한 주로는 다소 미끄러웠습니다. 어두운 상태에서의 미끄러운 주로는 주의를 요합니다. 약간의 물웅덩이도 있었는데 왼발이 튀겨준 물을 오른발이 그대로 흡수 하며 젖어 둘발이 장난치는 기분이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급수를 하였는데 급수대 위에 하트가 있어 하트를 갖고 와이파이님에게 마음표시를 해봅니다.😍 영상 23도 달리자마자 비그침 브룩스.. 더보기
매일달리기:) 제대로 맛본 장마 달리기 22/06/29 23:04 수요일 야간 달리기 22/06/29 23:04 정말 오랜만에 늦은 퇴근 길 달리기 입니다. 비는 때마침 굵게 내리기 시작합니다. 여느때처럼 퇴근 달리기를 이어 가봅니다. 시작과 동시에 모든게 젖어버립니다. 핸드폰 터치는 에초에 불가능 해졌습니다. 비로 인해서 주로는 온통 물바다였습니다. 핸드폰이 아무리 방수가 된다지만 불안감에 중간지점 화장실에서 가방에 넣고 달리기를 이어 갔습니다. 장마비를 제대로 맞아봤습니다. 집으로오니 배가 고파 컵라면 한사발 하면서 젖은 옷들이 세탁기에서 완료되길 기다립니다. 영상 23도 장마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아드레날린GTS20(누적 : 992km) 제대로 맛본 장마 러닝 빨래야 어서 되길 바란다 러닝 더보기
매일달리기:) 6월 누적 600km 달성못한 달리기 22/06/29 04:10 수요일 아침 달리기 22/06/29 04:10 6월 누적 600km 달성 못한 달리기 입니다. 달리고 보니 599km 였습니다. 어느덧 6월도 정말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날씨체크 하고 쌀쌀한거 같아 우의를 입고 달려 나갑니다. 달리자 마자 후회합니다. 우의가 짐이 되어버렸습니다. 고민하다가 근처 공원 화장실에 우의를 벗어 두고 달리기를 이어 갑니다. 시작할때 제법 내리던 비는 곧 그쳐주었고 바람도 잔잔해져서 달리기 수월 하였습니다. 우중 달리기는 시작은 어렵지만 온몸과 러닝화가 젖고 나면 재미있어 집니다. 러닝화 젖는게 두려워 시작이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러닝화 여유가 있어 매일 같은 기분의 달리기에 날씨로 새로운 달리기 되어 즐기는 편입니다. .. 더보기
매일달리기:) 기도가 통한걸까 한 달리기 22/06/27 19:41 월요일 오후 달리기 22/06/27 19:41 약간의 야근을 하고 퇴근 달리기를 이어 갑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달리기는 즐겁습니다. 장마가 오기전에 한 기도가 통하였는지 달릴때 비가 오지 않아 다행입니다. 비가 올걸 대비하여 퇴역한 아드레날린GTS20을 착용하고 출근 하였는데 약간의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그 아쉬움을 알았는지 비에 맞은듯 모든게 땀에 젖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습도 입니다. 건강 유의해야 겠습니다. 영상 26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양말, 모자, 아드레날린GTS21(누적 : 980km) 퇴근 후 홀가분 하였던 러닝 장마 초반 비를 많이 만나지 않았다 러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