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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캐디아16

매일달리기:) 휴식은 회복에 중요합니다. 23/01/27 16:56 금요일 오후 달리기 23/01/27 16:56 1월의 마지막주 금요일 달리기 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마지막주는 4시간근무만하여도됩니다. 열두시에 업무를 끝내고는 낮잠을 청합니다. 뜨끈한 바닥으 등을 기대고 잠을 자니 행복이 절로 샘솟았습니다. 일부러 좀 더 잠을 청하고는 16시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는 달려 나갑니다. 아침달리기때보다 기온은 올라왔지만 바람이 불어오니 더 추운기분이였습니다. 모든것은 마음먹기 달렸다며 아침보다 따뜻함에 감사하며 달려봅니다. 동네를 한바퀴 달리고는 산책로로 달려갑니다. 산책로의 눈들도 많이 사라져 있었지만 하천이 얼어 있었습니다. 그런 하천을 바라보며 달리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영하 7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하프집업, 버프, 져지, 아노락, 캐스.. 더보기
매일달리기:) 출근 빙판길 예상한 달리기 23/01/20 04:38 금요일 아침 달리기 23/01/20 04:38 무의식이 의식으로 돌아오는 알람소리에 깨어납니다. 무슨 생각인지 주말이라 여기며 잠을 더 이어가려 합니다. 잠시 다시 생각해 보니 금요일이란 사실에 화들짝 놀람의 반동으로 날씨를 체크 해보니 눈이 와 있었습니다. 기온은 영하 1도 정도 였기에 간밤에 내린 눈이 얼었을 가능성을 염두 하며 트레일러닝화 제품군 캐스캐디아16을 착용합니다. 얇게 쌓인 눈을 마주 하며 트레일러닝화의 착용을 후회하려할 때 다소 불어 닥치는 바람으로 지면이 얼어 있음을 감지하며 탁월한 선택이였다 생각해봅니다. 바로 산책로로 가지 않고 동네 코스를 돌아 보며 지면들을 느껴봅니다. 눈이 쌓인 곳은 오히려 안전하였고 눈이 보이지 않는 곳의 곳곳은 얇은 빙판으로 변하여 트레일러닝화로도 미끄러워.. 더보기
매일달리기:) 22년 마지막 12월 600km 달성한 달리기 22/12/31 07:08 토요일 아침 달리기 22/12/31 07:08 22년 마지막 달리기 입니다. (12월 결산도 포함) 평소 주말과 같이 잠을 푹 자고 일어나 달려 나갑니다. 마지막이란 생각에 의미있는 달리기를 고민 하였지만 한결같이 달리는 모습이 의미가 있다 생각하여 달리는것 자체에 의미를 두어 봅니다. 산책로에는 누군가 내어준 눈밭 가장자리에 반가운 맨 바닥이 보였고 맨바닥과 눈밭을 번가라 가며 달리니 또 다른 주로의 느낌으로 다가와 재미있게 달릴수 있었습니다. 22년의 마지막 날인데도 불구하고 주로에는 달리는 분들이 보였고 좀 더 달리고 나서 도착한 공원에는 제법 많은 이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23년에도 달리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물음을 던지며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영하 7도 브룩스:) .. 더보기
매일달리기:) 연말 모임 달리기 22/12/29 17:27 목요일 퇴근 달리기 22/12/29 17:27 회사로 출근이 마지막이기에 오늘까지는 퇴근달리기가 자연스러웠습니다. 연말 모임이 많은 시기입니다. 다들 잘 보내고 계시죠? 연말모임으로 바쁘게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매우 즐겁습니다. 추운 날 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혹여나 보고픈 분들이 계시다면 연락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영상 0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하프집업, 져지, 캐스캐디아16(누적 : 171km) 연말은 즐겁다 러닝 언제든 보고프다면 달려갈거에요 러닝 22년 마지막 출근 이후 퇴근 러닝 더보기
매일달리기:) 너에게로 가는 달리기 22/12/27 17:04 화요일 오후 달리기 22/12/27 17:04 너에게로 가는길 노래가 생각나는 달리기 입니다. 약속시간은 18:00입니다. 퇴근시간은 16:00 입니다. 지하철> 버스> 달리기 퇴근 3종 세트로 가야 합니다. 성공을 하려면 빠르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버스 배차 시간이 잘맞아야 하는 운도 따라 주어야합니다. 그 모든 박자가 맞았지만 조금 부족하게 버스에서 내립니다. 무리를 해서 달리면(보통 10키로 달립니다.) 도착가능 한 시간 이였으나 거리를 줄이는 방법을 택합니다. 줄인 거리 만큼이나 여유가 생겨납니다. 그제서애 멀리 보이는 노을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노을에 취해 달리고 있을때 좋아하는(달리면서 보이는 지하철을 아름답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배차간격이 극약이라 마주치려면 운이 따라주어야합니다.).. 더보기
매일달리기:) 22년 7000km 달성한 한해 마지막 월요일 아침 달리기 22/12/26 04:43 월요일 아침 달리기 22/12/26 04:43 22년도 누적 7000km 달성한 달리기 입니다. 22년도도 한주가 남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키로 달릴 생각으로 일어나 달려 나갑니다. 분명 6키로는 평소 거리에 비하면 짧을거라 생각하며 자신 있게 달려 나갔습니다. 하지만 그건 큰 오만 이였습니다. 아는 거리임에도 거리를 계속 보고 그로 인해 더더욱 추위를 느끼는 달리기였습니다. 1키로 도 참 먼거리구나 하는 잠시 잊었던 생각이 강하게 밀려 왔습니다. 언제나 처음 처럼 안전하게 즐기려는 러닝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잊어서 는 안되겠습니다. 한주의 시작이자 한 해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 월요병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은 하루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영하 11도 브룩스:) 반바지.. 더보기
매일달리기:) 겨울철 러닝에서 보온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2//12/23 04:16 금요일 아침 달리기 22/12/23 04:16 매우 추운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온기가득한 집에서 밤잠을 설치다 달려나갑니다. 바람이 불지 않는 초반 1-2키로 에서 춥지 않음을 느끼고는 별거 아니구만 하며 산책로로 접어들게되었습니다. 산책로로 들어서니 바람이 불어 옵니다. 버프를 귀까지 막지 않았던 터라 귀까지 시려오고 발도 시려옵니다. 잠시 꺼낸 손은 금새 굳어버립니다. 영하 14도 크크크 웃음이 절로 나오는 추위였습니다. 다행인지 배가 아파 공원 화장실에서 회복을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추위와 맞서 달렸습니다. 추위 달리기는 얼마만큼 온도를 유지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오픈되는 부위의 보온에 신경써야 안전한 달리기를 할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불금 내일은 크리스마스이브 모레는 아쉽게도 일요일이면서 .. 더보기
매일달리기:) 휴가의 시작 달리기 22/12/16 06:57 금요일 아침 달리기 22/12/16 06:57 19년 08월 01일 입사 이후 3년이 지나 7일 근속 휴가 첫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7년 여 넘게 다닌 회사에서 이직한지도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과거들을 회상하며 달려봅니다. 힘들었던 상황들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직장생활한지도 제법 오래 되었구나 싶습니다. 그간 무슨일이있나 보면 단순히 나이먹은건 아니였습니다. 이사도 몇차례 다니고 새로운 가족과 이웃들로 주변도 많이 바꼈습니다. 곰곰히 과거를 돌아보니 그때에는 죽고 못살았던 주변지인들의 기억에서 살아나게 됩니다. 안부라도 전해봐야겠습니다. 주로의 상태는 눈이 그대로 쌓여있었습니다. 한동안은 눈이 그대로 있을 듯합니다. 몇일 눈을 밟다 보니 눈이 없었던 주로가 그리워 집니다. 날도 전보다 추운탓에 산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