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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저녁 달리기 22/08/01 17:07
언제 비가 내렸나 싶을 정도의 더운 퇴근 달리기입니다. 주로 대부분은 말라서 비가온 흔적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저 멀리 제가 좋아하는 코스로 달려가 봅니다. 중간에 진흙 구간을 조심 조심 지나 둑이라고 해야하나 건널수 있는 곳으로 가는데 비가 많이오긴 했나봅니다.
물이 넘쳐 흐르고 있어 건널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가까이서 구경을 해봅니다. 반대편에서 내리 쬐는 강한 햇빛을 보며 와 정말 덥다 뜨겁다 생각하며 회차를 합니다.
돌아오는 도중에 사마귀다! 하고 놀래서 자세히 보는데 방아깨비 였고 오랜만에 보는 큰 방아깨비였기에 조심히 다가가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큰 비를 어떻게 어디서 피했나 궁금합니다. 부디 자전거 조심해서 오래 오래 살길 바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영상 28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모자, 양말, 하이페리온템포블루(누적 : 140km)
방아깨비 오랜만이야 러닝
정말 뜨겁다 17시인데도 덥다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