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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새로운 브룩스 친구들과 함께한 달리기 22/08/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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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저녁 달리기 22/08/02 17:11
새로운 싱글렛과 모자 쇼츠가 도착하였습니다. 업무가 끝나고 설레이는 퇴근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비는 오지 않았고 해도 없는 흐린 날씨라 시원하리라 생각하고 달렸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수준의 습도로 꾀나 힘이 들었던 달리기였습니다. 쓰고 달리던 안경은 뿌옇게 되어 핸드폰을 넣는 주머니에 넣고 핸드폰을 쥐고 달렸습니다.

그렇게 달리는 도중 저 멀리서 브룩스 싱글렛을 착용한 러너 한분이 다가오고 계셨는데 인사라도 나눌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브룩스 싱글렛을 주로에서 본건 처음이기에 너무 반가웠음에도 불구하고 잘 보이지 않고 습도로 괴로워 하던 터라 생각만하고는 지나쳐 버린게 내심 마음이쓰입니다. 다시 만나게된다면 꼭 인사를 나누고 싶습니다.

단순히 습도 탓으로 알았던 힘듦인줄알았는데 페이스를 보고서 놀랬습니다. 페이스는 500대였는데 체감은 600정도였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의문이긴하나 새로운 러닝 제품의 착용으로 설레였나봅니다. 참 신기하였던 달리기였습니다. 페이스를 알고 나서는 줄이려 노력을 하며 달렸으나 생각만큼 크게 속도를 줄이진 못한 상태로 달리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영상 26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모자, 양말, 하이페리온템포블랙(누적 : 518km)

페이스보고 놀란 러닝
새로운 러닝 제품군과 함께한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