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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 달리기 22/08/05 05:15
8월 의 첫 불타는 금요일 아침 달리기 입니다. 요즘 종종 유투브를 들으며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을때 달릴때 유의사항이나 팁이 있나 막연히 검색하여 들으며 달렸습니다. 민티런님의 영상이였고 내용은 대략 이러하였습니다. @mintyrun #민티런
몸은 열을 식히기 위해서 땀을 낸다.
땀이 증발하면서 몸의 열도 함께 날아간다.
그러나 습도가 높으면..
땀이 증발하지 않는다.
그래서 땀을 더 낸다.
이 과정에서 탈수가 쉽게 올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해법중 가장 강조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달리기의 강도 즉 페이스를 줄이는게 좋다 이야기하셨습니다. 이걸 듣자마자 무릎을 탁치게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큰 가르침 대자연에 수긍해야한다. 이말도 참 공감가는 말 입니다. 페이스를 낮췄을때 슬퍼하지 않으려면 습도자체를 자연의 현상 자체를 즐기는건 어떻겠냐 하는 말도 와닿았습니다.
매일달리기 하는 저는 몸의 데미지를 최소화 해야하는 숙제도 함께 같고 있습니다. 매일 비슷한 거리 강도로 달리기를 하면 안되는걸 이제 알게되는 달리기였습니다.
갑자기 문뜩 드는 생각이있습니다. 아무리 읽고 배우고 주변에서 이야기를 들어도 관심을 갖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걸 느꼇습니다.
영상 26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모자, 양말, 하이페리온템포화이트(누적 : 555km)
알고싶으면 관심을 갖자 러닝
대 자연을 인정하자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