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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 달리기 22/08/11 17:03
준주말권인 목요일 저녁 달리기 입니다. 이른 오후까지 비가 내렸지만 퇴근 무렵에는 완전히 그쳐 달리기 좋았습니다. 요즘 비로 인해서 달릴수 있는 산책로 가 매우 짧기 때문에 지루한 터라 조금은 다른 루트로 달려 봅니다. 산책로로 가기 전 3키로 정도 인도를 활용하여 평소 가지 안았던 오랜만에 옆동네를 달려 보았습니다.
이제 포토존이 있는 산책로로 달려 갑니다. 하천의 수위는 아직 높은 편이지만 인근 다리근방의 수위는 제법 낮아진 상태라 다행이였습니다. 군데 군데 주로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뉴스를 보는데 아래 지방이 걱정되네요 그리고 다음주 비 예보도 있어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거 같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영상 25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모자, 양말, 론치GTS9(누적 : 192km)
끝난줄 알았던 비 소식 러닝
비소식 끝났으면 좋겠다 생각한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