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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 달리기 22/08/29 17:00
점심도 못먹은 와이파이님 저녁 달리기를 하지 않고 저녁을 바로 먹으려 하였습니다. 뜻밖에 배달 주문을 하게 되었고 배달은 60분 예상시간이 찍혔습니다. 5키로 정도 가볍게 달리고 와도 가능한 시간이였기에 달려나갔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훠얼씬 빠르게 와이파이님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달리면서 핸드폰을 하던터라 카톡내용을 보게되었고 내용은 "마라탕왓다" .... 그 반동으로 빠르게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나온것이 아깝기에 2.5키로를 달리고 회차하였습니다. 오랜만에 4분대 로 달려보았습니다. 역시나 힘이 듭니다. 이 속도로 달리는 분들 정말 대단하심을 새삼 느끼는 달리기였습니다.
집에 도착하였고 와이파이님에게 일찍오라한거였지? 라고 물어보니... 아니 알려준거야 라고 함에 ㅋㅋㅋㅋ 하고 웃으며 저녁을 즐겼습니다.
영상 21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모자, 양말, 하이페리온템포블랙(누적 : 566km)
빠르게 달리는건 정말 힘들어 러닝
빨리가능게 맘편하다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