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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달리기 22/08/28 08:41
밝은 아침에 달리기 좋아진 날들의 연속 입니다. 출근 하는날에는 어쩔수 없이 어두운 새벽에 달리지만 주말에는 좀 더 늦은 시간에 달려나갑니다. 밝고 맑은 세상에 선그라스는 필수 입니다. 달리기가 좋은 계절임은 저만 아는 사실이 아닙니다. 주로에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 제법 붐비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중간에 편의점에 들려 급수를 하며 하천의 새들과 오리를 감상 해봅니다. 다행이도 오늘은 주종발효 단팥빵이 있어 행복한 급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도중 오랜만에 만난 크루님과 잠시 담소를 나누고 원플원으로 받은 음료수를 나눠 마셨습니다. 그렇게 주말 일요일 맑고 밝은 아침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영산 26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모자, 양말, 하이페리온템포블랙2(누적 : 316km)
급수는 역시 편의점 급수야 러닝
뜻밖에 만난 크루님 반가워써 러닝
